서울시에서는 강원도 지역 폐교를 활용하여 서울시민들이 ‘놀토’를 맞은 자녀와 자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캠핑장을 조성한다.

‘95년 폐교된 횡성군 강림면 (구) 월현분교는 치악산에서 이어지는 주천강이 바로 앞으로 흐르며 천문인 마을 등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학교부지 7,500㎡에 야영텐트장 20동, 화장실, 취사장, 교실리모델링, 주차장, 울타리 정비 공사가 진행중인데 횡성군에서도 집입도로 100m, 안전휀스 50m를 신축 지원한다.

‘13.5.14.부터 시작된 본 공사는 7월초면 공사가 완료되어 올여름부터 서울시민에게 제공되는데 텐트, 모포,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농촌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할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 자연.건강.여가 활동을 한꺼번에 체험 할 수 있어 그 효과가 사뭇 기대가 된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