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서울은 서울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약자와 동행하는 도시, 기후변화 대응 안전도시, 녹지 힐링 정원도시, 공공의료 보장도시, 마음건강 도시,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 이 모든 사업들이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입니다. 서울시는 새로운 도시건강정책의 틀을 마련하여 모든 시정이 건강을 중심으로 기획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고자 합니다.

건강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강도시사업은 단순히 건강검진이나 질병치료 중심의 정책을 벗어나 도시환경과 개인의 생활양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건강은 우리가 살고, 일하고, 배우고, 즐기는 모든 장소에서 창조됩니다. 따라서 학교, 직장, 가정, 보호시설, 운동시설, 병원, 식당 등 모든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계획해 나가야합니다.
• 서울시와 시민, 지역사회가 강한 파트너십을 이루고 도시건강문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도시건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생애 주기별 취약계층인 영·유아,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등에게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건강도시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중요한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건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도시를 어떻게 만들까요?

  추진배경

• 인구의 도시 집중화 현상은 세계적 추세로서 2025년에는 세계인구의 60.1%(선진국 77.8%,개발도상국 56.5%)가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며 (Unitied Nation,1987)
• 이로 인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건강, 환경, 계층의 문제가 날로 심화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음
• 특히 우리시는 인구 1000만명에 이르는 메가시티로서 인간 생존환경에 위해한 요소들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도시 건강 정책’ 프로그램으로「건강도시 프로젝트」를 권장하고 있으며 유럽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도시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음
• 건강을 위한 전략개발과 활동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도시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음

사업경과

• 2003년  건강도시프로젝트 추진 계획(시장방침 646호)
• 2004~2008년  하이서울 건강엑스포 개최(서울시, SBS주최)
• 2005년  서울특별시 건강도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 200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가입
• 2007년 건강도시 지표 관리체계 수립, 자치구 사업 지원(14개구)
• 2009년  건강도시 국제 컨퍼런스 개최
• 2010년  WHO 국제행사 도시포럼 발표(필리핀), 자치구 건강(안전)도시 사업 지원(22개구)
• 2012년  자치구 건강친화 및 건강안전 도시 구축 사업 지원(25개구)
• 2017년~현재  약자 보호 기반 건강형평성 개선 및 거버넌스 구축 확대, 시정전반 건강중심 공공정책 추진 등 건강도시 서울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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