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60세 이상이신 분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는 2008년부터 진행하는 이 인문학 강좌에 첫해 800여 명이 몰렸고 이듬해 2,900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수강생은 3,200명. 매년 수료율도 90% 이상으로 호응이 높고,  매년 서울시가 선정하는 기관에서 커리큘럼을 짜는데, 노년기를 맞이하는 마음가짐부터 철학·역사 등의 인문학 교육, 건강 관리, 재무 관리, 정보화 강좌를 망라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1회당 2~4시간 총20시간 과정으로 서울 전역에서 강의가 열린다. 총 5만5천원의 수강료 중 5만원을 서울시가 지원을 해 본인부담금 5천원만 내면 됩니다.

• 커리큘럼은 교육기관마다 조금씩 다르며,  한국노년복지연합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문학, 예술작품을 통하여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의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강의한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는 자신을 표현하는 매체로서 블로그와 트위터 활용법에 주안점을 둔다. 서울시니어아카데미는 대화법, 자기존중, 노년의 이해 등 소통하는 노인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 복지관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년기 사회참여 및 사회적응을 위한 재무관리 및 생활설계, 건강관리, 역사인문학등을 운영하고 한국씨니어연합이 진행하는 강좌는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 미술여행, 영화와 인문학,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을 운영한다. 한국고령사회사회비전연합회는 자서전 쓰기 과정을 통해 실제 자서전 쓰기를 실습하고, 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는 여가, 문화, 재무 등 자신감 및 관계형성을 위한 교육을 한다.

※ 위 일정을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