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편의점 여성안심지킴이집 들어보셨나요?
우선 그 내용을 요약한 내용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24시간 편의점 638곳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편의점이 24시간 항시 운영되고
24시간 촬영되는 CCTV가 구축되어 있다.
여기에 여성안심지킴이집이 경찰과의 '112 핫라인 신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안심지킴이가 위급상황 시
무선비상벨이나 무다이얼링(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신고하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예컨대 지킴이 집에서 신고할 경우, 112신고센터를 통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순찰차량에 '여성안심지킴이집 00점, 주소, 연락처' 가 바로 확인되며
즉각 출동이 가능하다.
여성안심지킴이 집은 CU, GS25, 7-ELEVEN, MINISTOP, C-SPACE 5개 편의점 638개소가
서울시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점 우측 상단에 부착된 '여성안심지킴이 집' 마크를 보고 이용하면 된다.
그럼 이제 보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 지난 5월 말, 싱글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 골목에서
수상한 남자가 쫓아오는 것 같아 불안함을 느끼던 20대 여성.
마침 눈앞에 보인 노란색 ‘여성안심지킴이집’ 표시가 있는
편의점으로 급히 뛰어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편의점 점주는 바로 무선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핫라인으로 신고,
출동한 경찰이 여성을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켰습니다.
서울시는 (사)한국편의점협회와 5개 회원사인
CU, GS25, 7-ELEVEN, MINISTOP, C-SPACE와 MOU를 맺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해 24시간 편의점을 ‘여성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했습니다.
<지킴이집-경찰‘112 핫라인 신고 시스템’구축, 위기 상황에 즉각 지원>
여성안심지킴이집은 편의점이 24시간 항시 운영되고
24시간 촬영되는 CCTV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여기에 여성안심지킴이집이 경찰과의 ‘112 핫라인 신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편의점 안심지킴이가 위급상황 시 무선비상벨이나
무다이얼링(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신고하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예컨대 지킴이 집에서 신고할 경우,
112신고센터를 통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순찰차량에
‘여성안심지킴이집 〇〇점, 주소, 연락처’ 가 바로 확인되며 즉각 출동이 가능합니다.
<안심지킴이 교육 및 정기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에 더욱 중점>
서울시는 안심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5개 회원사 점주, 슈퍼바이저 등 670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시 대처방법, 폭력 감수성 향상 등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에 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경찰이 직접 진행해
폭력 감수성 향상 및 방관자 되지 않기, 마을 지킴이집 역할,
위기상황 시 대처요령, 경찰 신고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설치와 함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사)한국편의점협회와 공동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자치구, NGO와 함께 직접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심지킴이집은 "스마트서울맵" 앱 서비스를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위기상황에는 서울시 편의점 여성안심지킴이집 도움 받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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