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5일(금)~26일(일) 하자센터에서 ‘2013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축제
- ‘청소년 진로’ ‘생태적 교육’ ‘사회적 경제’ 3가지 섹션통해 창의사고의 장 마련
- 목공·바느질·물레 등 작품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장 등 사회적 기업들과 이벤트 진행
- 프로그램 참가신청 http://2010.haja.net, 문의 070-4268-9905~7
서울시는 ‘2013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10월 25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 및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999년 하자센터를 개관하였으며, 비인가 대안학교,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 진로학교 등 학교밖 청소년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지속가능한 삶의 현장을 만들어가는 국내외 교육자, 사회혁신 전문가, 그리고 청소년들이 모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자 축제다.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한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2009년 제1회 ‘창의성, 위기의 삶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성을 모색하고,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고민과 창의적 움직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라 주제 하에 ‘청소년 진로’, ‘생태적 교육’과 ‘사회적 경제’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 청소년진로섹션은 ‘청소년 교육은 모든 사람의 일’이라는 오픈토크를 시작으로 학교 안의 한정된 학습자원을 넘어 학교 밖에서의 공동작업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개성과 진로를 발견해 가는 학습모델에 대해 논의하고 실험적 진로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 생태적 교육섹션에서는 산업화 시대의 교육 모델로부터 지속가능한 삶과 진정한 의미의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적 교육모델로의 전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 사회적 경제 섹션은 아마추어 마을 예술가들이 꾸미는 공연과 벼룩시장이 함께하는 영등포 마을장터인 달시장, 손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손맛나는 워크숍 컬렉션,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여행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공정여행가들을 초대해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소개와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누는 공정여행토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http://2010.haja.net/에서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70-4268-9905~7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담아낸 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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