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지구에 생기와 활력을``…친환경 `따릉이`, 부품 재활용 시스템 구축

담당부서
도시교통실 보행자전거과
문의
02-2133-2434
수정일
2024.03.06

□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 대표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가 부품 재생을 통해 정비 과정에서도 탄소 저감 실천에 나선다.

□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운영 대수와 이용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가 증가하면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폐 자전거에서 추출한 부품을 재활용해 즉각적인 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 작년 서울시는 따릉이 정비센터에서 재생 부품 4종(튜브, 시트포스트, 앞바퀴, 뒷바퀴)을 수시로 취합하고, 재활용센터(상암센터)로 전달해 부품을 재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재활용센터에서는 부품을 재생하고, 정비센터 9개소(▲상암 ▲중랑 ▲도봉 ▲훈련원 ▲이수 ▲개화 ▲천왕 ▲영남 ▲학여울)로 분배한다. 각 정비센터에서는 재생된 부품을 이용해 정비 후, 현장으로 자전거를 배치하고 있다.

○ 또한, 시민들의 안전 운행에 우려가 없도록 재활용센터의 재생 전담 직원, 부품 정비직원, 배송직원이 단계적으로 부품의 안전성과 운행 가능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 후 대여소에 배치한다.

□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부품 재활용 체계를 시범 추진한 결과, 확보한 부품 총 5,136개 중 4,987개를 재활용해 약 1억 3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 올해부터는 3종(브레이크 레버, 안장, 앞브레이크)을 추가해 7종의 부품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부품의 약 25%를 재활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부품 구매비용이 약 2억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는 예산 절감을 통해 공공자전거 운영수지 개선은 물론, 즉각적인 부품 수급으로 정비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편의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재생 가능한 부품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해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서울시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꾸준한 고민과 함께 이용 시민의 편의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운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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