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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택시회사당 운송비용 연 3.4억원⇩…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여력 확인

담당부서
택시물류과
문의
02-2133-2319
수정일
2017.04.24

 

작년 택시회사당 운송비용 연 3.4억원⇩…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여력 확인

 

- ’16년 택시 1대당 1일 택시운송비용은 290천원, ’14년 대비 9.8%↓

- 택시회사 당 연 3.4억원 비용 감소…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여력 충분한 것으로 판단

- ’14년 이후 지속적 유가하락(29.8%↓), 신차도입 및 운행거리 감소에 따른 사용량 감소(12.1%↓)로

    유류비가 ’14년보다 53%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영향

- 덧붙여 ’14.1월 이후 연평균 1.26%의 낮은 물가상승도 요인으로 분석

 

□ 서울시는 택시운송원가 분석용역 실시결과 ’14년 대비 작년 택시회사 1개사 당 평균운송비용이 연 3.4억 원씩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요금인상요인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2인 1차 기준 택시 1대당 수입은 310,736원(부가세 포함시 326,900원)이며, 1대당 비용은 290,011원으로 분석되었다.

□ 서울시는 지난 ’16년 9월부터 실시한 ‘택시운송원가 분석 및 요금체계 개선용역’을 마무리하면서 서울시 소재 255개 택시회사 전체로부터 경영 및 재무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용역개요

- 용역명 : 택시운송원가 분석 및 요금체계개선 용역

- 기간 및 용역사 : 16.9월 ~ 17.3월, 6개월, 서울연구원, 한울회계법인

- 용역비 : 81,500천원

 

□ 분석결과에 따르면 ’16년도의 택시영업에 필요한 1일 1대당 운송비용은 290,011원으로 ’14년도 321,407원보다 9.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 기조에 따른 유류비 감소가 가장 크게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택시회사 1개사 당 ’14년 대비 연간 3.4억 원을 절감한 셈이라며,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충분한 여력이 축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 택시회사 1개사당 절감비용 : 340백만원

= 운송비용절감 623백만원 – 운송수입 감소 283백만원

- 운송비용 절감 효과 : 약 623백만원

※ 1대당 31,396원 × 83대 × 26일 × 12개월 × 가동율 76.6%

= 622,781,605원

- 운수종사자 감소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 : 283백만원

※ [1일 231백만원(’13년 일평균 총 4,786백만원 – 16년 일평균 수입금 4,555백만원)

× 26일 × 12개월 ] ÷ 255개 택시회사 = 282.6백만원

□ 택시운송비용은 크게 운행비, 차량관리비, 일반관리비 등 3가지로 구분(’13년 요금조정 당시의 분석기준과 동일)해 산정했다. 산정결과 세부 항목인 운전직 및 정비직 인건비, 차량감가상각비, 차고지비, 제세공과금 및 기타경비를 제외한 비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14년

’16년

차이

합 계

321,407원

290,011원

-31,396원

운행비

소 계

252,133원

223,576원

-28,557원

운전직인건비

187,553원

192,401원

4,848원

연료비

62,798

29,780

-33,018

타이어비

1,782원

1,394원

-388원

차량관리비

소 계

38,806원

38,375원

-431원

정비직인건비

4,847원

4,862원

15원

차량유지비

8,677원

7,492원

-1,185원

차량감가상각비

7,660원

8,543원

883원

보험료

11,793원

11,302원

-491원

제세공과금

1,542원

1,572원

30원

차고지비

4,287원

4,603원

316원

일반관리비

소 계

30,468원

28,060원

-2,408원

임직원인건비

16,920원

15,215원

-1,705원

기타경비

6,726원

8,468원

1,742원

적정이윤

6,822원

4,378원

-2,444원

 

□ 운행비 중 운전직 인건비는 4,848원만큼 소폭 상승한 반면, 연료비는 33,018원이나 하락했고, 타이어비도 388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타이어비 감소는 1일 운행거리 감소(281.1km→266.2km, 5.3%↓)에 따른 타이어 소모량 감소와 타이어 공동구매(법인택시조합)에 따른 단가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차량관리비 중 정비직인건비, 차량감가상각비, 제세공과금, 차고지비가 상승한 반면, 차량유지비, 보험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차량보험료는 보험요율이 2013년 111%에서 2015년 108%로 다소 내려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일반관리비 중 기타경비가 일부 증가한 반면, 임직원인건비 및 적정이윤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적정이윤의 감소는 택시거래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유무형자산가액 감소와 투자보수율 하락의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이 중 ’16년 운송비용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비용은 절반 이상 줄어든 연료비였다. ’14년 이후의 저유가 기조, 신차 도입 및 운행거리 감소에 따른 1일 유류사용량이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lpg 단가 추이

○ 1일 1대당 연료비용은 ’14년 62,798원에서 ’16년 29,780원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것(52.6%↓)으로 조사됐다.

○ 실제 LPG 연료비 단가는 ’14년 상반기에 최고 1,147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하반기부터 급감하여 ’16년에는 최저 728원까지 내려갔다. 연간 평균가는 ’14년 1,094원 대비 ’16년 768원으로 29.8% 하락했다.

 

○ 또한 연비가 개선된 신차의 도입과 운행거리 감소로 1일 유류사용량 자체가 줄어든 점도 기인했다. ’14년 대비 ’16년의 1일 1대 당 평균 운행거리가 5.3%(14.9km 감소) 줄어들면서, 유류사용량이 12.1% 감소했기 때문이다.

구분

’14년

’16년

증감율

LPG 단가

1,094원

768원

326원↓(29.8%↓)

1일 운행거리

281.1km

266.2km

14.9km↓(5.3%↓)

1일 유류사용량

71.1ℓ

62.5ℓ

8.6ℓ↓(12.1%↓)

 

□ 덧붙여 ’14년 이후 연평균 1.26%의 낮은 물가상승률도 택시운송비용의 상승을 억제하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14.1월 이후 소비자 물가 변화

소비자물가변화

 

□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금번 용역 결과에서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여력이 택시회사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법인택시의 영업환경 개선이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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