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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주변 방치자전거 특별점검 실시

담당부서
자전거정책과
문의
02-2133-2762
수정일
2017.03.29
서울시, 지하철 주변 방치자전거 특별점검 실시

 

- 3월부터 주요 지하철 역사 대상으로 연 5회 「특별 점검의 달」 운영 집중 수거

- ’17년 방치자전거 25천대 수거 목표…자전거주차장 등 방치자전거 관리 돌입

- 수거된 자전거는 자활센터, 사회적 기업 등에 기부해 재활용

- ☎120·‘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으로 무상수거 신청 접수 중

- 市, “자전거 보관대 고정한 상태로 오래 방치하여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 서울시가 자전거를 많이 타기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대중교통 연계 이용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주관하여 방치자전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시는 3월, 5월, 8월, 9월, 11월을 「방치자전거 특별점검의 달」로 지정하고, 258개 서울시 지하철역 중 출·퇴근 이용인구가 많은 100개 역사 주변자전거 주차시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실태 점검과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수거에 필요한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자치구-수거업체간 협약을 통해 공공장소 및 아파트 등 생활지역 내 자전거주차장(보관함)의 방치자전거 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간다.

○ ’16년에 시·서울광역자활센터 간 협약을 통해 방치자전거 2만대 수거목표를 초과달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2월 자치구와 12개 지역자활센터 및 2개 사회적 기업간에 방치자전거 수거관련 과업 협약을 맺어 방치자전거 2만 5천대 수거를 목표로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 지하철역, 아파트 등 주요방치지역 집중수거로 자전거 수거대수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전거 주차장(보관함)을 특별점검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부에 ‘자전거주차시설 현장점검표’를 비치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방치자전거 연도별 수거현황>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5,133

5,038

5,989

8,482

13,022

(3,793)

15,367

(3,588)

20,072

(4,478)

※ ( ) 아파트 지역 수거 총계임(자활센터, 사회적기업, 자치구)

 

□ 방치자전거는「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제 20조에 따라 처분 예고장을 부착한지 10일 후 부터 수거된다. 수거된 자전거는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 14일간 공고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수리·매각·기증 등의 형태로 재활용된다.

○ 방치자전거 수거 기준은 ▴바퀴의 바람이 빠진 자전거 ▴림(바퀴 틀)이 파손된 자전거 ▴안장이 없는 자전거 ▴녹이 슬었거나 체인이 파손된 자전거 ▴기타 페달, 브레이크 등 부품이 심하게 파손된 자전거 등이다.

○ 특히 ’15년부터는 ▴자전거 주차구역 외의 곳에 주차된 자전거도 수거대상에 포함되었다. 바퀴 등 부품이 방치된 경우 ‘폐기물’로 분류하여 즉시 처리된다.

 

□ 아울러 서울시는 매년 수거하여 정비한 자전거를 복지관 등에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 수거한 방치 자전거 총 20,072대 중 2,147대(10.6%)가 사회복지 시설 등에 기부되었다.

○ 수거량이 늘면서 폐자전거를 수리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한 물량도 늘었다. '16년에는 ‘15년(1,912대)보다 12%가 많은 2,147대를 기부했다.

구 분

2013

2014

2015

2016

처리대수(대)

8,482

13,022

15,367

20,072

기증대수(대)

393

1,425

1,912

2,147

 

□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수거나 주변 방치자전거에 대한 시민신고도 접수해 무상 수거하고 있다.

○ 방치자전거는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하거나 스마트폰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서울시는 앞으로 방치자전거 처리업체가 ▴지역 내 자전거 유상순회수리서비스 ▴재활용자전거 생산·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이나 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사회환원사업 범위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김성영 자전거정책과장은 “겨울철 방치된 자전거가 보관대를 차지하여 실제로 이용하려는 시민이 보관대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모두가 편리하게 자전거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하지 않는 자전거는 꼭 찾아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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