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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魔의 벽, 일평균 1명을 깼다

수정일2017-01-06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의 벽, 일평균 1명을 깼다

 

- ’16년 343명으로 잠정집계되어 1970년 이후 사망자 최저 발생(일평균 0.94명)

- 경찰,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공동대응 성과

-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 보행자, 사업용 차량, 어르신 교통사고 많아

- 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사업과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과 홍보 실시

- 교통사고 사망자 선진국 주요도시 대비 2~3배 수준, 사망자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

 

서울시는 ’1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343명으로 잠정 집계되어 교통사고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초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일평균 1명 미만인 0.94명으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일평균 1.46명에서 1980년대에 자동차가 급격히 증가하여 1989년 일평균 3.76명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범정부 차원의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시책의 추진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해 왔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교통사고사망자를 선진국 주요도시 수준으로 줄이기 위하여 2012년부터 교통사고사망자 절반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2016년도 교통사고사망자가 일평균 0.94명(연사망자 343명)으로 47년만에 1명 미만의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04년 연간 교통사고사망자수가 500명 이하를 기록한 이후 약 10년간 감소폭이 정체되었으나 종합대책 시행 이후 ’14년부터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4년 400명 → ’15년 376명 → ’16년 343명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추이(’70~’16)>

교통사고사망자추이

서울시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70년 9.8명에서 1989년 13.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줄어들어 2016년에는 3.4명을 기록하였다.

자동차 1만 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경우 1970년 88.4명에서 1972년 109.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16년에는 1.1명으로 최소치를 기록하였다.

<서울시 교통사고사망자 주요지표>

구 분

1970

1972

1979

1989

2000

2014

2015

2016

사 망 자 수

534

748

1,109

1,371

748

400

376

343

일 평 균

1.46

2.05

3.04

3.76

2.05

1.10

1.03

0.94

인구10만명당

9.8

12.3

13.7

13.0

7.2

3.9

3.7

3.4

자동차1만대당

88.4

109.2

55.1

13.8

3.6

1.3

1.2

1.1

서울시는 그 간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공동 대응한 성과로 보고, 앞으로도 교통사고 통계분석 등을 통해 교통안전 제반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선진국 주요 도시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계획이다.

’16년 서울시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4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나 해외 교통안전 선진도시에 비해서는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다

-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 : 전국 평균 9.1명, 7대광역시 평균 4.8명(‘15년)

- 해외 주요도시 : OECD평균 5.5명, 베를린 1.4명, 런던 1.5명, 뉴욕 2.9명(‘13년)

서울시는 ’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12년 교통사고 사망자 424명을 ’20년까지 212명 이하로 줄여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선진국 주요도시 수준인 2.0명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차대사람, 사업용 차량 사고비율 높고 어르신 사망자 비율 증가>

 

’16년 서울시 교통사망사고 분석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국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차대사람,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비율이 높고 어르신 사망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차대사람 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는 ’16년 전체 사망자 343명중 196명(57%)으로 전국 평균인 38%(’15년 기준)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서울의 인구밀도(16,291명/㎢)가 전국 평균(505명/㎢)의 약 32배에 다다르고 경제활동이 심야시간까지 상대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시부 제한속도가 시속 50km인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서울의 제한속도는 대부분 시속 60km 이상으로 교통사고시 보행자 치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1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5%, 보행중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무단횡단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에 의한 사망자가 30%(104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륜차 19%, 택시 16%, 화물차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륜차에 의한 사망자수는 작년 18%보다 다소 증가하였다.

서울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전국평균 13%보다 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배달문화 활성화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도별로는 전체 등록차량의 6%에 불과한 사업용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사망자가 110명으로 32%를 점유한 것으로 분석되어 사업용차량의 교통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20%로 서울시가 1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사업용차량의 운행거리, 운행시간이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차종별교통사고사망자  차량용도별-사망사고비율

<차종별 교통사고 사망자>

<차량용도별 사망자수 비율>

연령대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어르신 사망자수가 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5%로 가장 많았고, 50대 22%, 20대 11%로 그 뒤를 따랐으며 12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수는 6명으로 2%를 점유했다.

전체 교통사고사망자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 추세에 따라서 어르신 사망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2005년 23%였던 만65세 이상 어르신사망자 비율은 2010년 29%, 2015년 3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고유형별-사망자  연령대별-사망자

<사고유형별 사망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차대사람, 사업용 차량,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성별 대책 확대>

시는 ’16년 교통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17년 교통안전 사업시 사고 발생원인에 맞추어 특성별 맞춤형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차대사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하여 추진 중인 제한속도 하향과 더불어 횡단보도 및 무단횡단금지시설 설치를 적극 확대한다.

작년 7월부터 경찰청과 협업하여 북촌지구, 서울경찰청 주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일괄 하향하였고 올해도 대상지역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교통법, 교통안전시설 기준 등 관련 제도개선을 경찰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차량속도가 시속 30km일 때 10% 내외인 보행자 치사율은 시속 50km일 때 80%로 급증(국토연구원)

- 해외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10km 하향시 약 24%의 사망자 감소(덴마크 사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16년 주요 간선 도로에 24개소의 횡단보도를 설치하였고 올해도 30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횡단보도는 지역여건에 따라 광폭형, 대각선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된다.

횡단보도 추가설치가 어려운 지점에는 무단횡단금지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작년 29개소 연장 10.1km를 설치하였고 올해도 무단횡단사고 발생구간을 중심으로 경찰서와 협의하여 대상구간 선정 후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하여 배달업계, 요식업계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택배업계, 음식배달 업계, 배달관련 어플리케이션 업체 등과 협조하여 배달 종사자들에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사례, 안전운전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등 이륜차사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선버스, 택시 등 사업용 운수업체에 대한 서울시 평가 및 인센티브 제공시 교통사고 점수비율을 상향하고 안전운전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운행기록계 운행 정보 업로드 실적을 업체평가에 반영한다.

시는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자치구 등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고령운수종사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령운수종사자 비율이 높은 택시 업종에 대해서는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신설 등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운수업계와 분기별로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등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감축을 위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 측면에서 제도개선 및 교통안전 교육,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령운전자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현재 5년인 운전면허 적성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적극 동참하고

보행자 측면에서는 어르신 시설에 대한 방문교육을 시행한다. 매년 경로당, 복지센터 등 어르신 방문시설 이용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어르신 이용시설, 중앙버스 정류소에 안전한 보행요령을 담은 교통안전 홍보 포스터도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한다.

어린이에 대해서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구분하여 교통안전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시 교육청 협력사업으로 2015년 1~2학년용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교육교재를 제작하여 배포하여 일선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6년에 개발한 3~4학년용 교통안전 교육교재는 2017학년도부터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도 초등학생용 교통안전 교육교재를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통안전시설 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tgis.seoul.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시는 향후 5년간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제3차 서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계획을 통해 기존 교통사고 사망자 총량 기준의 관리에서 벗어나 교통사고 분야별 목표치를 설정하고 사업별 부서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자가용 운행거리 감축이 교통사고 줄이기의 근본적인 대책으로 보고 차량소통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보행자,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및 도시철도 확충, 녹색교통진흥지역 지정 등 교통수요 관리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목표에 이제 절반정도 도달한 수준이다”며 “2020년까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해외 주요 도시 수준인 인구 10만명당 2.0명, 일평균 0.6명수준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추이(’12~’16)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사망자수

424

378

400

376

343

차대사람 사망자

(비율)

242

(57%)

216

(57%)

221

(55%)

213

(57%)

196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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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교통운영과
  • 문의 02-2133-2449
  • 작성일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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