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교통카드 분실·도난,‘안심서비스’로 1억 넘게 되찾았다!
- - 시, ‘모바일 티머니’와 ‘대중교통안심카드’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 제공
- -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 가입자 310만명 돌파, 누적 환불 금액 2,250만원
- - ‘대중교통 안심카드’ ’12년 12월 출시 이후 매년 1만 여장 판매, 누적 환불 금액 1억여 원
- - 모바일 티머니는 앱 회원 가입만하면 ‘안심서비스’ 기본 제공
- - 신고 즉시 사용 정지 가능하도록 시내버스 필두, 지하철·마을버스 온라인 환경 구축
- - 시 “안심하고 선불카드 이용하시도록 구매처와 제반 인프라 지속 확충 할 것”
‘앗! 내 교통카드 어디 갔지?’ 선불교통카드 분실·도난이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에 가입하자. 벌써 많은 시민들이 1억이 넘는 금액을 되찾았다.
서울시가 2012년 12월에 도입한 선불교통카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통해 이용객에게 환불한 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섰다며, 안심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판매처를 늘리고, 실시간으로 사용 정지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 온라인 환경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불 교통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남은 금액을 돌려받는 수단으로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와 ‘대중교통안심카드’가 있다.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 서비스>
서울시는 ’14년 12월에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출시해 현재까지 가입자가 310만여 명에 이른다. 환불액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15년 한 해 동안 9백 여만원이 환불되었던 것에 비해 ’16년에는 8월까지 1,300여만원이 환불되는 등 ‘안심서비스’의 혜택을 누리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구분 |
총계 |
’15년 1/4분기 |
’15년 2/4분기 |
’15년 3/4분기 |
’15년 4/4분기 |
’16년 1/4분기 |
’16년 2/4분기 |
’16년 7~8월 |
환불 건수 |
428 |
109 |
30 |
39 |
40 |
29 |
87 |
94 |
환불 금액(천원) |
22,552 |
183 |
1,870 |
2,689 |
4,686 |
1,246 |
6,874 |
5,004 |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휴대폰 분실 시 모바일 티머니 잔액을 회수해서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환불해 주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만 하면 기본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분실이나 도난 시 티머니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실시간으로 잔액을 회수해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3일(영업일 기준)이내 입금된다.
<대중교통 안심카드>
‘모바일 티머니’ 사용이 어렵다면(스마트폰 미소지자, 아이폰 이용자 등) ‘대중교통 안심카드’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년 12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만 여장 넘게 판매되었고, 누적 환불금액이 약 1억 원에 이른다.
‘대중교통안심카드’를 이용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환불된 금액만 따져도 시행 첫 해인 ’13년 약 650만원 대비, ’15년에는 5.4배에 달하는 약 3천 500만원이 환불되었다.
구분 |
총계 |
’13년 |
’14년 |
’15년 |
’16년(~8월) |
환불 건수 |
2,766 |
426 |
735 |
934 |
671 |
환불 금액(천원) |
98,793 |
6,532 |
27,213 |
34,957 |
30,091 |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교통카드 분실 또는 도난 시 신고하면 등록된 카드번호 및 본인 확인 후 신고 다음날 06시 기준으로 남은 잔액을 환불해 주는 수도권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전용 카드이다.
현재 서울지하철(1~8호선)에 설치된 카드 자동판매기나 역사 서비스센터에서 3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입 후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 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분실·도난 신고는 티머니 홈페이지나 대중교통 안심카드 분실신고 전용 ARS(☎1644-225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소년, 어린이가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이용해 운임을 할인 받으려면 지하철 역사 내 서비스센터,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용 또는 어린이용으로 할인 등록해야한다.
<앞 면> |
<뒷 면> |
<선불 교통카드 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한편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분실·도난 걱정 없이 선불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서울 메트로(1~4호선) 자판기나 도시철도공사(5~8호선) 역사 내 서비스센터에서만 판매하던 ‘대중교통 안심카드’ 판매처를 가두 판매점 및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자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 중 ‘분실·도난 안심서비스’ 신청자에게만 선별 제공되던 것을 ’16년 7월 말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 가입한 모두에게 기본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대중교통 안심카드’의 경우 신고 익일 06시 기준으로 환불 금액이 확정되는 것을 신고 즉시 사용 정지시킬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 온라인 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내 버스의 경우 ’15년 7월에 이미 온라인 환경을 구축 완료했다. 앞으로 내년 연말까지 서울 지하철과 마을버스에도 온라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국적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도록 관련 지자체, 운송기관 및 인프라 사업자들과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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