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실시간 버스와 지하철 정보를 연계한 융합교통정보제공 서비스 5월부터 시행

• 이제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탈 때 지하철이 언제 도착할지 몰라 조급해하면서 종종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 5월부터는 버스 운행정보 뿐만 아니라 지하철 도착정보까지 버스정류장 단말기와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와 지하철운영기관(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메트로9)의 실시간 지하철 정보를 연계한 ‘실시간 융합교통정보’를 제공, 지하철/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돼 있는 702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중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반경 200m내에 위치한 226개 BIT를 통해 기존 버스도착정보와 함께 인근 지하철역의 열차 실시간 위치 및 도착정보, 지하철 첫/막차정보 및 운행여부를 표출합니다.
• 아울러 열차 지연 등의 지하철역 돌발상황도 함께 제공되며, 모든 정보는 10초 단위로 갱신됩니다.

2, 5, 6, 7, 8, 9호선은 5.1(월)부터, 광역철도인 1, 3, 4호선은 5.11(금)부터 시범운영 후 5.14(금)부터 제공

• 시는 올해 4월 지하철 1～9호선 실시간 열차운행정보연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1호선은 서울시 운영구간인 서울역～청량리역구간 정보를 먼저 서비스하고, 나머지 한국철도공사(korail)가 관리하는 구간은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우선 열차간격이 긴 첫/막차 시간대(05～07시, 22～25시)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시민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후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또한, 또한, 실시간 지하철 운행정보는 5월부터 서울시버스 홈페이지(www.bus.go.kr), 스마트폰 모바일 웹(m.bus.go.kr), 휴대폰(287#) 등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오니, 편의대로 선택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실시간 지하철 운행정보가 서비스 되면,시민들이 운행열차의 정확한 현재 위치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열차가 역에 빨리 도착하거나 지연되는 상황 등을 곧바로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서울시는 실시간 지하철 운행정보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앱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 이번 지하철 운행 정보 공개 확대로 시민들이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교통 운행정보를 얻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교통수단을 선택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하철 1~9호선 실시간 열차운행정보연계시스템 구성도>

<지하철 실시간 위치 확인 예시 - 인터넷,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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