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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년별 맞춤형 어린이교통안전교재 완성

담당부서
교통운영과
문의
02-2133-2470
수정일
2024.04.11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맞춤형으로서울시, 학년별 교통안전교재 완성

 

- 서울시, 연령별 언어·심리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교재 보급

- 올해 5~6학년용 개발·보급으로 초등학생 전 학년 교통안전교재 완성

- 개발된 교통안전 교육콘텐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활용 가능

- 시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성인 등 연령별 세분화된 교재 개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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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gis.eseoul.go.kr/traffic_safety/

□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5~6학년용 교통안전 교재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초등학교 학년별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전 학년 교재가 완성된다.

○ 시와 교육청은 ’15년 초등학교 1~2학년용 교재개발을 시작으로 ’16년에는 3~4학년용 교통안전 교육교재를 개발하여 서울시내 602개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 연 5~10명 발생하던 서울시내 초등학생 교통사고사망자 수가 ’11년부터는 1~4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하지만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학년별 맞춤형 교재개발로 교통안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 맞춤형 어린이교통안전교육교재는 학년별 언어수준·상황판단수준에 맞춰 어휘와 교육내용을 차별화하여 각 4차시 분량으로 구성되어있다.

○ 기존에 사용되던 70여 종의 교통안전 교재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연령 구분 없이 제작되어 있어 수준별 교육이 불가능했다.

 

기존 교육교재(총 73종)

서울시 교육교재

단순한 안전정보 전달, 일방적, 수동적 행태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스토리텔링방식, 영상&활동교구, 교사용지도서)

연령에 맞지 않은 획일화된 내용

대상 맞춤형 교육

(어린이의 시점과 부감시점 영상제시, 쉬운 용어 사용)

딱딱한 교재 및 장문의 설명위주 내용

체험 위주 전개 교육방법

(활동, 퀴즈, 안전송 등의 직접 참여 방법 활용)

관련 법, 지침 등의 어려운 내용 위주

어린이의 심리, 시선, 흥미유발을 반영

(현실감 있는 실사 영상, 3D애니메이션 )

○ 반면, 서울시 맞춤형 교재의 경우, 1~2학년용은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가 한정적인만큼 기본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개념 전달에 주력하였고, 3~4학년용은 보다 구체화된 내용과 사례를 담아 다양한 상황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차별화하였다.

구분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1차시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약속

지켜요! 교통약속

2차시

안전한 보행방법

선택해요! 안전한 통행로

3차시

안전한 도로횡단방법

살펴요! 자동차 움직임

4차시

교통수단 및 바퀴달린 탈것의 이용안전

안전하게 이용해요!

여러가지 탈 것들

○ 학년별 언어·심리적 발달수준, 교통안전의식 수준에 꼭 맞는 교재개발을 위해 교통전문가, 교통 분야 시민단체 관계자, 초등학교 교사, 아동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교재별로 10차례 개최하였다.

 

□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교육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하였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였다.    

○ 기존 교재는 일방적인 내용 전달 위주여서 교육이 끝난 뒤에 어린이가 어느 정도 숙지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맞춤형 교재에는 교사가 어린이들과 대화하면서 교육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기법을 도입하여 이를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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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현실감 있는 실사 영상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참여도를 높이는 ▴체험 퀴즈 ▴교통안전 노래 부르기 ▴웹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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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재를 사용해본 학교현장에서는 5~6학년용 교재 등 지속적인 교재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콘텐츠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유발과 참여도 제고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이다.

○ 학교현장의 호응을 얻어 맞춤형 교통안전 교재개발에는 일선학교 선생님들이 제작에 적극 참여하였고,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체험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교재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 시는 교재활용도 및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용 교육지침서도 함께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3~4학년 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연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학교현장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맞춤형 교통안전 교재 제작을 시작한 ’15년에도 초등 1~2학년 교사 381명을 대상으로 교재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 또한, 중상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학교(78개)를 선정하여 실제 신호등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LED모형신호등(차량·보행자용)과 횡단보도 시트로 구성되어 있는 교통안전 실습교구를 배포하고 교사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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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개발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교재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http://tgis.seoul.go.kr/traffic_safety/index.html)를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특히 보호자가 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서(PDF)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교육동영상은 웹페이지 ‘콘텐츠 바로실행’을 클릭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재생할 수도 있고, ‘콘텐츠 다운받기’를 클릭해 소장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

○ 또한, 서울시에서 제작한 동영상, 포스터, 교통안전 사례 등 일반교통안전 교육 자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 어린이뿐 아니라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전문 지도사가 경로당·노인정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교통안전 취약계층 교육교실'도 5월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시 교통안전 관련 정책·행사에 대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받고 싶은 시민은 이메일(lina74@seoul.go.kr)로 신청하면 매월 시가 발행하는 교통안전 웹진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교통안전은 연령 관계없이 대부분 '습관'에서 비롯된다" 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교통안전 습관'을 어린 시절부터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재를 보급 중이며, 앞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성인도 활용할 수 있는 세분화된 교재를 개발, 교육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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