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로타바이러스 감염예방관리
신생아는 면역기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작은 감염에도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감기처럼 시작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기침·재채기에서 나온 비말, 코·입 분비물 그리고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쉽게 전파됩니다.
또한 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는 갑작스러운 구토, 설사, 발열, 탈수를 일으키는 급성 장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영유아에게 특히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대변을 통해 배출된 뒤 손이나 물품 표면을 오염시킬 수 있고
기저귀 교환 등으로 손에 남은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면서 전파됩니다.
이처럼 RSV는 비말과 접촉을 통해, 로타바이러스는 손과 물건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동 생활 시설에서는 손 위생과 물품 소독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의 위생 환경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생아실 감염 예방 수칙>
1. 손 위생 강화
눈에 보이는 오염은 물과 비누를 통한 손씻기
그 외 알코올 손소독제 사용
매 환아 교체 시 손소독 필수
2. 티슈형 표면 소독제 사용
분무형은 흡입·오염 확산 위험이 있어 사용 자제
3. 신생아 침대 바퀴 소독
4. 체온계와 기저귀 교환대 등 공용 사용 금지
불가피한 경우 매 환아 교체시 소독하고 일회용 커버를 사용하세요
기저귀 교환 후 반드시 비누로 손씻기
5. 신생아별 물품은 개별 보관·밀봉 처리
6. 오염구역과 위생구역 물품 분리
7. 간호사 전용 근무구역 운영·매일 환복
8. 손잡이 버튼, 물 주입구 및 출수구 소독
9. 신생아에게 의심증상이 나타날 시 바로 분리, 의료기관 방문, 진료하기
<모유수유실 감염 예방 수칙>
1. 천 재질은 소독이 어려우므로 사용 최소화
2. 유축기는 개인 사용, 불가피한 경우, 매 사용 후 철저히 소독하기
3. 손소독제는 충분히 비치하고 손이 자주 닿는 표면도 함께 관리
4. 유증상/확진 신생아와 산모는 수유실 분리 배치 후 소독 실시
5. 모유수유실 출입 시 산모 손위생 철저히 하기
6. 기침, 콧물, 발열이나 설사, 구토 증상 시 의료진에게 알리기
<모자동실 감염 예방 수칙>
모자동실 출입시 의료진은 출입 전·후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필요 시 적절한 보호장구 착용합니다.
확진 신생아가 있엇던 공간은 전문 업체 소독과 환경검체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오염 위험 구역은 청소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재원 중에는 유증상자와 밀접 접촉자를 중심으로 신속검사를 시행합니다.
산모 활동은 최소화하며 유증상·확진 산모는 해당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여 감염 확산을 막습니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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