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기관 모두 지원 대상 선정해 지원 강화, ’25년 480개소 지원으로 전년(243개소) 대비 2배 수준
- 사업 참여 아동 과일, 채소 섭취 증가 등 뚜렷한 성과…학부모와 아동기관의 지속적인 사업 확대 요청
-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6개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등 후원기관 적극 동참
- 시, 더 많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식생활 지원망’ 확충 노력
□ 서울시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얘들아 과일 먹자」사업을 2025년 대폭 확대 시행한다.
□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영양교육과 과채류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 시는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 ㈜희망나눔마켓,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추진해왔다.
□ 2025년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더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키움센터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였다. 또한 사업 문턱을 낮춰 신청 기관을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 보다 많은 아동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 ’25년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신청 기관은 총 480개소로 이는 전년 지원 규모(243개소)의 2배 수준이다. ’25년 사업 신청 기관은 5월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신선한 제철 과채류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이번 사업 확대는 그간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식습관 변화에 주목한 학부모와 아동기관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의 지속적인 민관협력 강화 노력에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 후원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24년 사업 참여 초등학생(4천여명)의 매일 과일 섭취율이 5.0%, 채소 섭취율은 3.3% 증가, 주1회 이상 단맛 음료 섭취율은 3.3% 감소
○ 참여 아동(초·중·고등학생 6천여명)의 절반 이상이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66%)’, ‘식생활에 관심이 높아졌다(53%)’, ‘간식을 선택할 때 좀 더 건강을 고려하게 되었다(51%)’고 응답
○ 참여 아동 학부모의 78%가 자녀의 식생활·영양지식 향상을 체감했으며, 96%의 학부모와 97%의 아동기관 담당자가 ‘사업 지속 필요’ 의견
□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식생활 지원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업 참여자 후기
# “과일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집에서도 과일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쭈욱 이어져야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에요.” - ’24년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참여 아동 학부모(중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센터에서 먹는 과일 말고는 집에는 못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과일 먹자 사업’으로 아이들 성장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2025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24년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참여 기관 담당자(강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