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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해결 어려운 복지 위기사례 `찾아가는 컨설팅` 제공

담당부서
서울시복지재단 복지협력실
문의
02-6353-0330
수정일
2024-08-16

□ 서울시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이 정신질환·저장강박·알코올장애·가정폭력 등 공공 복지현장의 고난이도 위기 사례를 전문가가 직접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 지난 3년간 총 300건의 위기 사례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동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담당 공무원 등 실무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개입 방법,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복지재단은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복지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광역 단위 복지현장 컨설팅(온·오프라인) 사업을 운영 중이다.

□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에는 복지업무 경력 15년 이상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34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 올해는 컨설팅 수요가 많은 법률, 의료, 금융 분야 전문자문단을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컨설팅 분야를 확대했다.

□ 복지재단은 올해부터 서울시 돌봄복지과와 함께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수요를 조사, 신청한 총 7개의 자치구에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용산구에 거주하는 알코올 사용장애 치료 거부자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강서·성동구를 방문, 위기사례별 개선방안 등을 제공했다.

○ 전문 컨설턴트는 강서구에서 무연고, 자살위험 등이 있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컨설팅을, 성동구에서는 정신질환 치료 거부로 자산과 부채 관리가 되지 않는 대상자 컨설팅을 제공했다.

□ 복지재단은 이달 중으로 은평·중랑구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족도 및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하반기 다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에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복지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다른 동료들에게 현장 컨설팅을 권할 의향이 있다’고 답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복지재단은 현장 컨설팅과 별개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자치구와 동주민센터로부터 ‘온라인 컨설팅’을 신청받고 있다. 컨설팅은 서울복지교육센터 공유복지플랫폼(wish.welfare.seoul.kr)에서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 컨설팅 신청하면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3일 이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기본단계 컨설팅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사안의 경우, 컨설팅 추가로 요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현장 방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복지협력실장은 “최근 정신질환, 사회적 고립 등 고난이도 위기 사례 현장이 늘고 있어 복지담당 실무자가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 현장의 위기 사례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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