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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제로도시`…온라인 숙박예약플랫폼 `빈대 안심 마크` 표기

담당부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문의
02-2133-7680
수정일
2023.11.14

□ 서울시가 최근 출현한 빈대를 초기에 박멸하겠다는 의지로 빈대 제로도시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시내 2천여개 숙박업소가 ‘빈대안심 숙소’ 온라인 표기 서비스에 동참, 자율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 시는 ‘빈대제로도시 대책본부’를 운영,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해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오세훈 시장은 간부회의, 전문가회의 등에서 빈대 초기 박멸의 의지를 밝히며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경우, 선제적인 차단이 중요하다. 그래서 해외 관광객 등이 머무는 호텔, 숙박시설은 지속적인 자율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시는 숙박시설의 자율방역을 강화해 시설에 ‘빈대예방 실천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예약플랫폼에 ‘소비자 안심마크’를 표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 <빈대예방 실천스티커>는 숙박시설에서 ‘서울시 빈대 예방·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경우, 명예감시원의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착하고 있다.

□ <소비자 안심마크>는 숙소예약 플랫폼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은 숙박시설에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표기해, 국내외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숙박업계의 자정 노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빈대안심 숙박시설 표출, ‘티맵’부터 시작>

□ 시는 연말연시 관광객이 몰리며 온라인 숙박예약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안심마크 표출을 신속히 추진한다. 숙박업소디지털 정보기업 온다(ONDA)와 11월 10일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자가 많은 ‘티맵 숙소예약’을 시작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본격 표출한다.

○ ㈜온다는 다수의 숙박예약플랫폼과 제휴해 전국 3만 5천여개소 숙박정보를 제공하며, 서울은 2천여개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연간 80만 건의 예약 수를 돌파했다.

○ 이번 협약으로 ㈜온다는 11월 중 자체 숙박예약플랫폼 온다셀렉트, 제휴업체 ▴티맵, ▴The-K 교직원나라 등에 우선적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 표기를 시작한다. 이후 국내외 온라인여행사, 포털 등으로 점차 확대하며, 표시 방법은 플랫폼별 자율적으로 사용자가 충분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공개 숙박업소도 관리·표시>

□ 특히 온라인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공개된 숙박업소 정보를 온다의 숙박예약플랫폼과 연계해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관리하고 알려준다. 데이터로 공개된 업체 중 소독 및 청결 등의 위생관리 위반업소는 ‘빈대안심 숙박시설’이 표기되지 않는 방식으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인다.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열린시정을 목적으로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공익,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 빈대안심 숙박시설 추진 절차() >

공공데이터 개방

 

빈대안심마크 삭제

 

소독·빈대방제

 

빈대안심마크 재표출

등록업소,

위반업소 현황

[공공데이터 확인]

위반업소 안심마크 삭제

위반업소 소독

(빈대방제 등)

[행정처분]

시정조치 확인 후

(서울시)

 

()온다

 

숙박업소 영업주

 

()온다

□ 시는 빈대안심 숙소 추진으로 시민들은 숙박예약 플랫폼에서 예약시 안심숙소 정보를 확인·이용할 수 있고, 숙박업계는 자체적으로 빈대예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숙박 예약시 ‘빈대안심 숙소’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숙박시설은 자율방역을 강화하고 시민은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빈대 제로 도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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