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세계 자살예방주간 캠페인(9.1-9.15)과 함께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9.5)을 개최한다.
○ 매년 9월 10일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자살예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 2023 세계 자살예방주간 캠페인은 ‘함께모아 생명의 빛’이라는 주제로 9월 1일~15일까지 15일간 열린다. 학생, 시민, 종교단체 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하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 캠페인 기간에 시민들은 ▴2,133보 애도걷기(2021년 한 해 서울시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2,133명을 기리며 걷기인증), ▴위로의 촛불 밝히기(초를 밝히며 생명의 소중함 기억하며 위로하기),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메시지를 적고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함께모아생명의빛 #자살예방의날 #9월10일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로 발송) 등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9.5.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 9월 5일에는 ‘2023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힘써 준 시민과 관계자를 시상하며, 자살예방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세계 자살예방주간 캠페인’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은 생명존중 문화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서울시자살예방센터(02-3458-1075)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송(https://www.youtube.com/@maum1080)’을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maum1080), 누리집(http://www.suicid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함께 생명사랑의 날을 기념하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사랑의 눈으로 주변을 살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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