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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위험 1인 가구 24시간 모니터링, `어떻게든 찾는다`

담당부서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문의
02-6353-0324
수정일
2023.02.10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스마트플러그 야간·공휴일 관제 사례

  빌라에 홀로 거주 중인 60() A씨는 평소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다울이 되고 추워지자 바깥출입이 더 줄어들었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문고리에 걸어 놓고 간 간식조차 가져올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약해졌다방안 TV에 연결된 스마트플러그를 통해 A씨의 고립 정황을 감지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내 관제센터는 ’22.11.11. 저녁 A씨와 전화를 시도하였으나 응답이 없자같은 날 23시 55분 경찰과 소방서에 연락해 주거지에 현장 출동하여 강제 개문하여 기진맥진하여 누워있던 대상자를 발견하여 응급조치를 시행하였다.

□ 서울시는 A씨와 같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을 위해 ’20년부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10월부터는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간(09:00~18:00)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나, 서울시복지재단(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야간·공휴일까지 24시간 관제 및 위급 상황시 출동하는 체제로 확대한 것이다.

□ 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스마트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로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현장출동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일정시간(24시간~50시간) 전력량 또는 조도량의 변화가 없을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재단 관제센터에서 전화 확인하며, 응답이 없을 경우 현장 출동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 ’22년까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4,071가구에 기기를 설치·지원하였으며, 야간·공휴일 관제에 동의한 총 3,213가구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 금년 1월 말까지 위험신호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총 6,759건의 전화 또는 문자 확인을 통해 안전을 점검한 바 있으며, 확인이 불가능한 위험가구의 경우 119, 112와 협력하여 총 33회 즉시 현장 출동하여 안전 확인과 응급조치를 실시하였다.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스마트플러그 야간·공휴일 관제 성과 >

(단위가구)

관제 기간

위험신호 발생 가구 

모니터링 건수(전화, 문자)

출동 확인 건수(119, 112 연계)

5,725 (중복 가능)

6,759 (중복 가능)

33

22.10.20.~12.31

2,814

4,702

19

23. 1. 1.~ 1.30

2,911

2,057

14

□ 스마트플러그 설치는 서울시, 자치구의 실태조사와 주민 신고 등을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 의사 확인 후 선정한다. 주변에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이웃이 있거나 가족이 있는 경우 해당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서울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의 안전 확인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스마트플러그 24시간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나가겠다”면서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가 전문성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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