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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급식단가` 8월부터 7천원→8천원 인상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문의
02-2133-5197
수정일
2022.08.08

□ 서울시가 최근 치솟는 외식물가를 반영해 8월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

□ 기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7천원은 보건복지부 아동급식 지원단가 권고 금액에 비해 낮은 금액은 아니나, 서울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 이와 관련,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경 예산에 반영하게 되었다.

○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기정예산은 272억(시비 기준)으로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급식단가 인상분 시비 12억 7천만 원을 반영했다.

□ 서울시내 결식우려 아동은 총 3만 여명으로,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다. 인상된 급식 지원 단가는 해당 급식지원 방식에 모두 적용되어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서울시 소재 신한카드사 가맹점인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한 것에 이어 올해 8월 1일부터 서울시 내 이마트 점포 30개 지점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결식아동들이 보다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결식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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