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야외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 5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여담재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록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를 수집, 새롭게 해석하고 연구 활동 등을 하는 여성역사공유공간이다. ’21년 4월 개소하여 지역주민과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전시공간, 교육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행사는 서울여담재 도서관과 연계한 ▴온 가족 북크닉 ▴보드게임 및 도서 놀이 프로그램 ▴전시와 연계한 여성독립운동가와 인증샷 전시투어 ▴내가 만드는 소장각 컬러링북 여성인물10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이번 행사 중 ‘온가족 북크닉’은 조용한 실내에서 책을 읽는 대신 서울여담재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낙산 공원의 따뜻한 햇살과 푸른 나무 아래에서 한낮의 피크닉 기회를 제공한다.
□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도서 부록 키트를 대여,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안한다.
□ 서울여담재에서 현재 진행 중인 류준화 작가의《33인 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와 연계해 여성 독립운동가와 인증샷을 찍거나 작가의 작품처럼 여성인물 캐릭터를 골라 직접 자르고 색칠하며 나만의 컬러링북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행사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여담재 교육소통공간 2층과 지하2층 전시공간, 지하3층 도서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 서울여담재의 운영시간은 오전 9:30~오후 5:30까지이며, 전시와 행사 참여 예약은 전화(02-6956-1083)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여성들의 삶을 발굴하고 알리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여담재를 자연스럽게 찾고 즐기는 공간과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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