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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새학기 맞아 신규가입 재개…한부모자녀·북한이탈 청소년도 무료지원

담당부서
평생교육국 교육지원정책과
문의
02-2133-9279
수정일
2023.06.12

□ 교육사다리 복원을 위한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https://slearn.seoul.go.kr)이 2022년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25일(금) 신규가입을 재개한다.

□ 신규가입 재개와 함께 올해부터 ‘서울런’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도 올해부터 무료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유명 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도 10개로 늘어난다. 서울런을 이용하다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해주는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도입한다. 1:1 학습코칭을 해주는 ‘서울런 멘토링’은 전 회원 이용을 목표로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 서울시는 ‘서울런’ 신규가입을 재개하고, 올해부터 확대되는 서비스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작년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거나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등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은 원래 아이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작년 8월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가입만 하면 자신이 원하는 학습사이트 1곳을 선택하여듣고 싶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1:1 멘토링을 통해 촘촘한 학습관리도 받을 수 있다.

○ 오픈 4개월 만에(2021.8.27.~12.31.) 1만 명 가까운(9,069명) 회원이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실제 이용자들의 종합 만족도는 85점,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도 88점으로 조사돼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올해부터 개선되는 ‘서울런’ 서비스는 ①가입 대상 확대 ②학습 사이트 8개→10개 확대 ③회원가입 등 ‘서울런’ 사이트 이용편의 개선 ④‘서울런 멘토링’ 전 회원 이용 목표로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 시는 작년 신규가입 마감(12.31.) 이후 올해 1~2월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 사이트별로 예·복습 온라인 강의를 제공했다.

□ 첫째, 기존 가입 대상이었던 소득기준에 부합(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 청소년에 더해 올해부터는 법정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만 6~24세)까지 확대된다.

※ ‘서울런’ 가입대상(학습사이트 이용대상)

기존 수급권자, 차상위자(중위소득 50% 이하), 학교밖·다문화가족 청소년
추가(2.25.~) 법정한부모가정(중위소득 60% 이하 *단, 청소년한부모가정은 중위소득 72% 이하) 자녀 및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 둘째, ‘서울런’ 회원이 유명 인강을 무료·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는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또한, 올해부터는 가입시 선택한 학습 사이트를 중간에 변경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초등학생은 반기별(7월), 중·고등학생은 분기별(2월, 7월, 10월)로 가능하다.

○ 올해 ‘서울런’ 참여 학습 사이트(교육업체)는 총 10개로, 작년 참여 업체 1곳(이투스)가 빠지고 3개 업체(밀크T 초·중·고등)가 추가됐다.

○ 이들 업체들은 교육사다리 복원이라는 ‘서울런’의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 사회공헌차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자사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동일한 온라인 강의를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런’ 이용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 ‘서울런’ 회원 중 취업준비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원하는 경우엔 학교급(초·중·고·검정고시) 학습 사이트 외에, 자격증 전문 업체인 ‘에듀윌’을 중복선택해 진로·취업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 ‘서울런’ 학습사이트 (*신규)

초등(3개) 아이스크림 홈런, 엘리하이, *밀크T(초등)
중등(3개) 수박씨, 엠베스트, *밀크T(중학)
고등(3개)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밀크T(고등)
검정고시 및 전문자격(1개) 에듀윌

□ 셋째, ‘서울런’ 사이트 이용 편의도 높아진다. 올해 신규 가입자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때 자신이 선택한 학습 사이트에도 동시에 가입이 된다. ‘서울런’ 가입 후 학습 사이트에 또 한 번 가입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 또한,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소득기준에 따른 대상자 여부가 자동으로 분류되도록 개선해 가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인감 우려를 해소하고자 했다. 기존에는 회원가입시 ▴소득기준 ▴학교밖 ▴다문화 중 해당되는 항목을 선택한 후 가입절차가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 회원가입 절차 개선 : (기존) 1)소득기준 2)학교밖 3)다문화 중 선택 후 가입절차 진행 → (변경) 先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대상별 가입절차 자동분류

□ ‘서울런’을 이용하다가 발생하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도입한다. 전화 등 상담을 하다가 원격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이용자 PC에 원격 접속해 문제를 즉시 해결해준다.

○ 서울시는 ‘서울런’ 이용자 불편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25일부터 콜센터(☎1533-0909, 평일 10시~21시)와, 빅데이터 기반 자동답변 및 상담사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챗봇(카카오톡 친구 ‘서울런’, 상담 22시까지)을 운영 중이다. ‘서울런’ 홈페이지 내 자주하는 질문 코너를 확인하거나, 1:1 문의게시판에 질문을 남겨도 된다.

□ 넷째, 학습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선정, 진도관리까지 1:1 학습코칭을 해주는 ‘서울런 멘토링’은 모든 회원에게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작년 4개월 간 운영 결과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학습진도율이 높게 나타난 만큼, 보다 촘촘한 학습관리로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목표다.

○ A학습 사이트(고등)를 이용한 ‘서울런’ 회원 가운데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의 평균 진도율은 58.3%로, 멘토링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44.0%)에 비해 14.3%p 높게 나타났다.

□ 이를 위해 올해부터 ‘서울런’에 회원 가입할 때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필수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다만, 타 기관의 멘토링을 이용하고 있어 서울런 멘토링 없이 학습 사이트만 이용하고 싶은 경우엔 가입시 멘토링 기관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서울런 멘토링’ 온·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멘토링은 1:1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주 1회 1시간 또는 주 2회 30분 등 멘토-멘티가 협의해 탄력적으로 이뤄진다. 오프라인 멘토링은 1:2(동일성별)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며 스터디카페, 청소년센터 등의 장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서울런’ 신규가입 재개와 함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울런’ 가입자가 학습 사이트를 선택하면 2만원 상당의 교재 쿠폰을 제공한다.(2.25.(금)~소진시) 또한, 진도율과 접속시간 등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교재 쿠폰을 분기별로 제공하여 학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오픈강의’도 올해 확대해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진로탐색을 위한 갭이어1) 프로그램, 기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 '21년 8월 오픈 시 4개 분야(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241개 강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6개 분야(입시·진학, 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취업·자격증) 431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제작 및 기관 연계를 통해 비교과 분야의 콘텐츠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8월 문을 열고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되어 가고 있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이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신규가입을 재개한다”며 “신규가입과 새 콘텐츠를 기다렸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강좌를, 회원 모두에게 제공될 ‘서울런 멘토링’을 통해 보다 촘촘한 학습 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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