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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생리대 비치 공공기관 286개소로 확대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권익보호담당관
문의
2133-5327-
수정일
2022-02-15

□ 서울시는 공공생리대를 비치하는 공공기관을 286개소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신규기관 2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15일부터 3.14일까지 한달간이며, 도서관, 박물관, 청소년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YMCA공공생리대 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02-2135-5425)

○ 공공생리대를 비치하는 기관에서는 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할 장소를 확보하고 이용량에 따라 생리대를 채워 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 현재 지원기관은 266개소로 공공생리대 비치 위치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울시 공공생리대 지원사업은 2019년 UN공공행정상 수상 및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2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전시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했다. 2021년 10월에는 UN의 요청으로 회원국 대상으로 그간 사업의 성과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 한편, 서울시는 공공생리대 비치 문화확산을 위해 후원으로 받은 생리대를 민간기관 생리대 비치와 사각지대 여성 지원에도 활용하고 있다. ’19년부터 지금까지 민간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생리대는 86만7,756개이다.

○ 후원받은 생리대를 활용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카페 및 동네책방 등 45개 기관에 생리대와 보관함을 지원했으며, 사각지대 여성 2,946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만9~24세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및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사안은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에서 담당. 문의(02-2133-4130)

□ 시는 월경은 사적인 것이며 숨겨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으며, 건강한 월경을 위한 소그룹 교육도 매월 진행한다.

○ ’19년에는 월경박람회를 후원했고, ’20~’21년에는 월경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월경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월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면생리대, 월경컵 등 대안적 월경용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해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월경용품 선택권 확대에 힘썼다.

○ 올해에도 매월 건강한 월경을 위한 소그룹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교육 신청도 YMCA공공생리대 지원팀으로 하면 된다.(02-2135-5425)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비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공공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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