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실업, 감염에 대한 염려, 가족들이 집에 오래 머무르는 상황에서 여성들의 가사,육아부담 증가 등 생활의 변화는 몸과 마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요. 우리의 월경은 어떨까요?
서울시는 초경의 날(10월20일)과 세계 완경의 날(10월18일)을 맞아 "코로나가 바꾼 우리의 일상! 나의 월경은?"이라는 주제로 월경에 대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장기간 어린이집 휴원으로 인해 시작된 재택근무는 제 생활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어요. 아이돌봄도,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인지 스트레스는 점차 심해졌고, 3개월이나 무월경으로 보냈어요. 몸에 문제는 없는지 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그대로 방치하게 되었네요”(30대 워킹맘) “배란기에 체온이 올라가는거 아세요? 전 월경할 때 장염, 몸살기운이 같이 오는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발열,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하니 월경증후군이 나타날 때 혹시나 코로나 감염인가 걱정이 되더라고요.”(20대 학생) |
♦ 캠페인 기간 : 10월18일~11월14일(토) 28일간
♦ 참가대상 : 여성건강과 월경에 관심있는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한 분 중 200명을 추첨하여 월경팬티, 월경용 밴드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증정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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