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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oT 총 7,500대 운영…독거어르신 실시간 안전확인

담당부서
복지기획관 어르신복지과
문의
2133-7415
수정일
2020.03.05

□ 서울시는 건강 및 사회적관계망 등 취약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및 온도·습도·조도 등을 감지하는 환경데이터 수집 센서 기기를 설치, 감지된 데이터를 각 수행기관의 상황판과 담당 생활지원사 휴대전화 앱을 이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 일정 시간 동안 활동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온도·습도·조도 등에 이상 징후가 의심될 경우 담당 생활지원사가 즉시 어르신 가정에 연락 및 방문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긴급조치를 한다

□ 서울시는 IoT 기기의 움직임 감지를 이용, 건강 이상으로 댁에 쓰러져 계신 어르신이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조기 발견하여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 더불어 청각 장애로 인해 전화 안부확인이 어렵거나, 자발적 은둔 및 우울증 등으로 방문 확인을 꺼려 건강·안전관리가 어려웠던 고위험 홀몸어르신도 실시간 움직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확인이 가능하다.

□ 이외에도 IoT 기기에서 감지된 온도·습도 데이터를 활용,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관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도 하였다.

□ 또한, IoT 기기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던 가구에서는 사업 수행 이래로 단 한 건의 고독사도 발생되지 않아, 서울시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고 72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단절과 고립으로 인한’ 죽음으로서, 과거 가족 중심 돌봄체계에서 점차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잠재적 위험으로 대두되어 왔다.

○ 이에, 서울시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4차 산업시대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은 보다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 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에서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IoT) 사업을 통하여 취약 어르신들의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상자 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기기보급을 확대, 2022년까지 12,500대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IoT 기술을 활용한 독거어르신 돌봄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어르신들을 폭넓게 돌보는 ‘울타리’로서 더욱 따뜻한 복지를 펼치고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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