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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체전 최초「성희롱, 성폭력 종합예방센터」운영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권익담당관
문의
2133-5322
수정일
2019.09.24

□ 서울시가 전국체전 최초로 대회기간「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체전 관련 숙박업소와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선수대기실에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등 성희롱·성폭력 없는 전국체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 서울시는 올해로 100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내에「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02-3395-1866)를 운영한다.

○ 센터 운영을 위해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천주교성폭력상담소, 장애여성성폭력상담소 등 총23개 성희롱·성폭력 상담기관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서울지방경찰청까지 힘을 모았다.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는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메인 상황실 내에 60㎡규모로 설치된다. 여기에는 전문상담가 등이 상주하며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상담, 의료, 법률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 예방센터에는 성폭력 상담소장 경력의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해 센터 운영의 총괄책임을 맡고, 서울시내 8개 성폭력 상담소의 전담 상담원 1명과 시 공무원 1명이 순환 근무를 통해 총 4명이 배치된다.

□ 경기가 열리는 86개 경기장은 경기장마다 설치되는 자원봉사센터에 상주하는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돼 종합예방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이해부터 문제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의 폭력예방교육을 사전에 실시한다.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는 전국체전 개막일인 10월 4일(금)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는 10월 19일(토)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대회기간이 아닌 10.11~10.14 미운영)

□ 야간에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서울 중부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상담을 지원 할 예정이다.

□ 아울러 서울시는 개·폐회식 행사진행요원, 감독단 및 용역업체 직원 등 행사운영자, 자원봉사자, 외국인주민선수단 등 4,6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대회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 또, 시는 성희롱 등 문제가 발생한 경우 공개적이고 신속·엄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교육을 받지 못한 관람객, 시도별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포, SNS 안내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 체전 관련 숙박업소 대상으로 9월 19일(목)~20일(금) 이틀간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공무원이 함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선수대기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은 서울경찰청 성범죄 예방전담팀의 협조로 9월 24일부터 대회기간 수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전국체전이 올해로 100회를 맞는 만큼 최초·최대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며, “서울시는 이 모든 행사들이 안전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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