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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꿈나무(아동급식) 카드, 새단장하다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문의
2133-5181
수정일
2019.08.23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2009년부터 운영하던 ‘꿈나무(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오는 9월1일부터 이용 아동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 아동급식카드는 아동급식 사업 중에 하나로 2009년도에 시범 사업을 거쳐 시작되었으며, 지난 10여년간 이용아동이 보다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제공되었다.

□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기존 꿈나무 카드는 고유 디자인과 전용단말기 사용으로 결식아동 신원노출 등 아이들의 불편이 제기 돼 왔고, 다자간 협약으로 인해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가맹점 신청 절차로 가맹점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꿈나무카드 전용시스템이 부재하여 오사용 및 부정사용에 대한 통계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 이를 위해 시는 그간 꿈나무 카드의 개선을 고민해왔으며, 지난5월 아동급식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를 신한카드로 선정하였고, 9월부터 이용아동이 편리하게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고 가맹점들이 아동급식 사업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즉시 사업에 착수하였다.

○ 현장의견수렴을 통한 자치구 간담회 개최 : ’19.7.3, ’19. 8.20.

□ 먼저 시는 범용단말기로 변경하여 단말기를 일원화 하였으며, 꿈나무 카드를 신한카드 대표 디자인인 ‘Deep 시리즈’ 카드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낙인감을 최소화하였고, QR코드를 통해 상시적 잔액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부정사용에 대한 경고 문구를 기재하였다.

○ <앞면> 신규발급 시 대상자 이름을 색인하여 본인확인 하도록 함

○ <뒷면> ‘부정사용에 대한 경고문구’와 ‘잔액확인QR’, 꿈나무카드 로고 색인

꿈나무급식

- 잔액확인 QR코드 색인 : 기존에 영수증이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잔액을 상시적으로 확인 가능

※ 부정사용에 대한 경고문구

▷ 본 카드는 지정된 사용자 및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위반 시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 카드 사용자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한 자는 청소년 보호법과 담배사업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 꿈나무카드가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됨에 따라, 꿈나무카드 가맹점의카드수수료를 절감(1.8%⇒최저 0.5%)하여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가맹점 확대를 노리고 있다.

○ 체크카드 수수료 기준과 동일 : 가맹점의 카드매출에 따라 상이(0.5~1.3%)

※ 수수료율[카드매출기준] : 3억원이하 0.5%, 3~5억원 1.0%, 5~10억원 1.1%, 10~30억원 1.3%

□ 꿈나무카드 이용자들에게는 제휴서비스를 통해 FC서울 관람 또는 야구관람이나 놀이공원 입장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꿈나무카드는 신한카드 내 전담 상담센터를 통해 이용안내, 분실신고 등 24시간 서비스를 지원토록 하였다.

□ 더불어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카드 사용에 대한 이용자·지역별·상세업종 통계 등을 분석해 향후 서울시 아동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사용유형 분석을 통해 영양불균형 우려 아동 및 이상 사용패턴 아동을 발굴할 수 있게 한다.

○ 이상 사용패턴을 보이는 아동 유형

▷새벽시간대 위주사용자 : 편의점 사용이 전체 결제 내역 중 90%이상인 아동

▷편의점 위주 사용자 : 새벽시간대 사용이 전체 사용시간의 50% 이상인 아동

▷식사시간대 이외의 사용자 : 18개월 동안 결제시간이 식사시간 대 내인 경우가 50%미만인 아동

▷장기간 카드 미사용자 : 1주일이상 카드를 미사용한 아동

□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를 위해 단계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약을 추진하여 꿈나무카드 이용아동이 편중된 식사를 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과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 OO김밥, OO닭갈비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의 중

○ 꿈나무카드 가맹점 사업 참여는 각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 프랜차이즈 본사 협약 관련하여서는 서울시 가족담당관(☏2133-518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은 아동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꿈나무카드를 아동과 가맹점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아동급식사업 정책개선과 아동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지원하도록 촘촘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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