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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서울시‘디지털 시민교육’으로 스마트폰 완전 정복!

담당부서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문의
2133-3992
수정일
2019-07-30

□ 한 대학생의 일상의 시작과도 같은 이 이야기는 사실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디지털 시민교육」을 듣는 73세 김석진씨의 이야기다.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그의 일상이 180° 달라졌다.

□ 이달 서울시가 첫 선을 보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디지털 시민교육」은 수많은 학습자들의 일상을 바꿔놓을 예정이다. 지난 7월2일 1차로 학습자 모집을 진행했던 서울자유시민대학은 22일(월)부터 11개 프로그램 360명의 2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차에는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교실> 등 3개의 특강과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 등 2개의 심화강좌가 신설됐다.

○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김건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교육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교실>(김묘은)에서는 타인이 만든 영상과 사진들을 공유만 해왔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또,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8.5~9.2), <1인 크리에이터 되기>(9.23~10.23)는 8회차의 심화과정으로 각각 8월과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송덕호)에서는 마을라디오(팟캐스트)에 대한 이해부터 기획안 작성, 콘텐츠 구성안 작성, 이야기구조 이해, 코너 원고 작성, 진행 및 인터뷰, 녹음을 통한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라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한다.

○ <1인 크리에이터 되기>(고병정)에서는 촬영의 기초 구성 언어를 이해하고, 1인 미디어를 스스로 기획, 편집, 영상을 게시할 뿐 아니라 이후 관리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1인 미디어에 보다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특히「디지털 시민교육」은 모든 강좌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형식도 도입했다.학습자는 강사와 보조강사, 학습매니저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양방향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 김석진 학습자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법>(유성은) 수업을 마치며,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AI 등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과학기술은 물론 나의 삶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자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컴퓨터 수업을 집중적으로 수강한 김화순(64) 씨는 “4차 산업시대의 도래로 인해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처음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가슴이 뛰고,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2차 강좌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과 평생학습포털앱을 통해 서울시민이라면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은평구 은평로 245, 2층)에 방문하거나 시민대학사업팀(02-784-8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 장노년층의 약 90% 정도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능력은 60%로 떨어진다. 서울시의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을 키우고 연령별 격차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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