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경험을 새 삶의 디딤돌로’ 서울시, 중소기업인턴십 참가자 모집

담당부서
복지기획관 인생이모작지원과
문의
02-2133-7798
수정일
2019.06.03

□ 100세 시대, 은퇴 후 재취업하는 중장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50+세대가 중소기업 분야에서 새로운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턴십’을 운영하고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지난 5월 공개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중장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의 66.5%가 경영성과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중장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수가 기업의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의 중도이탈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근속연수 3년 이하 73.3%), 기업에서는 중장년 채용 시 가장 우선하는 고려사항으로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조직융화력’을 꼽았다.

○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그 간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력전환과 인생 2막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50+세대의 채용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소 기업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중소기업인턴십’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는 오는 5일(수)부터 20일(목)까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모집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지원 대상은 만 45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로 해당 교육 80% 이상 출석 및 월 57시간 인턴십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 인턴십 참여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교육과정을 거친 뒤 7월부터 9월까지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서 경영 관리, 회계, 홍보, 인사·노무,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소기업인턴십’을 통해 △50+인턴십 참가자들에게는 중소기업 업무 경험으로 조직 적응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0+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와 예비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재단은 인턴과 중소기업 간 원활한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한국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G밸리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협조해 50+인턴 파견 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신규 인턴십 활동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더불어 재단은 앞으로도 50+세대가 기존의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인턴십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역에서 일자리의 가능성을 모색해볼 수 있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을 더 확대,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중장년의 인턴십은 그간의 축적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50+세대와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