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3기‘감염병관리지원단’출범… 위기상황 대응력 높인다

담당부서
시민건강국 질병관리과
문의
02-2133-7691
수정일
2019.05.07

□ 서울시가 메르스, 결핵, A형간염 같은 각종 감염병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3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 ‘서울특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 조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지원 기구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 이번 3기 서울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서울의료원과 협약, 2021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수행한다. 서울시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시 초동단계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 시는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 자문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감염내과 전문의 최재필 교수를 단장으로 부단장, 팀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한 3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

□ 주요 업무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종합계획 수립·지원과 실행전략 마련 ▲감염병 발생 감시·분석 및 정보환류 ▲현장 역학조사 기술 지원 및 결과 보고서 검토·자문 ▲대응 요원 역량 강화, 취약 집단별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 서울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메르스와 같은 해외 신종감염병이 유입되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는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 현장에 바로 투입해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 현재 법정감염병은 총 80종으로 제1군 6종(물 또는 식품매개), 제2군 12종(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감염병), 제3군 19종(간헐적 유행가능성 감염병), 제4군 20종(국내 새로 발생 또는 국외유입우려), 제5군 6종(기생충) 지정감염병 17종 등으로 분류, 관리되고 있다.

□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세계 주요도시로 교류가 많은 만큼 해외 신종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전국 최초로 운영,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