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인가?
복지수요는 폭증하고 있지만,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인력은 동별로 2~3명에 불과하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정작 현장을 돌보지 못하고 행정처리에 급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결과가 누적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서울시의 동주민센터를 시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이유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연결하고,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피고, 촘촘한 주민 관계망을 형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지원하는 일까지. ’15년 7월 80개동에서 시작해 2017년까지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함께 천만 서울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집니다.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기관 : 찾동시행기관
무엇이 달라지나?
- 나만의 복지플래너가 찾아와 필요할 때 도움을 줍니다.
- 출산가정, 빈곤위기가정, 65세 도래어르신을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찾아와 맞춤형 복지를 안내해드리고 건강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복지상담전문관이 복지·일자리·법률·자원봉사 등 궁금한 일을 상담해드리고 사례관리로 마을안의 모든 자원과 협력하여 시민의 복지를 끝까지 책임집니다.
- 풍부한 경력과 정보를 가진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복지상담전문관으로 배치하여 여러 창구를 옮겨 다닐 필요 없이 하나의 창구에서 상담하고 해결해 드립니다.
- 동 주민센터가 사례관리의 중심이 되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 이웃과 함께 우리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 생태계를 만들어갑니다.
- 우리동네주무관이 마을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자원을 모으고 연결하여 안전하고 춤촘한 마을복지생태계를 만듭니다.
- 이렇게 회복된 마을복지생태계 안에서는 자연스레 주민주도 하의 공동체 회복이 이뤄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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