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 희망마차가 14일(목) 11시 독거어르신 300분과 삼계탕을 나누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와 손잡고 7월 14일(목)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독거어르신 300세대를 초청하여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은 동작구내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1천 5백만 원 상당의 각종 식품류 및 생활용품 등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 희망마차는 이번 여름철 무더위에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에너지빈곤층을 위하여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가전제품과 세제, 휴지, 세면도구 등의 생활용품 및 각종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명품동작예술단의 민요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법무부 법률홈닥터 임규선, 이재균 변호사가 참석하여 어르신 등에게 무료법률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초복맞이 행사에는 최영길 (주)이마트 수도권남부총괄, 이창우 동작구청장, 이수홍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안찬율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억 6천 5백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공공서비스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 시민 9만 7천여 세대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마트 최영길 수도권남부총괄은 “앞으로도 이마트는 희망마차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이웃을 돕기 위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수홍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희망마차는 서울시 구석구석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희망을 전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나눔활동으로 이번 여름에도 어려우신 분들을 찾아가 시원한 여름이 되도록 바람을 넣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찬율 서울시 희망복지과장은 “2012년부터 희망마차를 통하여 저소득층에게 민간자원을 지원해 주신 이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민을 적극 발굴해 이번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워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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