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1일부터 맞춤형급여로 개편·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맞춤형 급여 1주년」을 맞아 서울시의 일선 동 주민센터 (동대문구 전농1동 방종남 맞춤형복지팀장, 은평구 불광2동주민센터 문정훈 주무관 ) 의 공무원들이 맞춤형 급여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러한 서울시 일선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땀방울과 숨은 노력에 힘입어 ’16년 6월말 서울시 전체 수급자 수가 27만명으로 개편 전 20만명에 비해 30%나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주변의 도움이 필요했으나 소외되었던 많은 분들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생활이 어려워 최저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및 선정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 후 조사를 통해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합니다.

또한, 수급자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나 구청 복지부서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1주년을 맞아 "행복을 맞춥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맞춤형급여제도는 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한참 아플 때는 무릎팍으로 기어다니면서.. 했는데... 서글퍼요.. 무릎팍이 전부 멍들고, 그런거를 내가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으면요.. 약값이 꽤 들어가요..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지원기준과 방식을 다르게 하여 상황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급여) 약값도 안내고, 병원에 가서 진료도 하고.. 겨울에 안 춥게 살고.. 나 좀 안 아파서 고생 덜 하면 좋죠(웃음)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을 놓는 일! 맞춤형 급여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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