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매일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쪽방촌 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월 3일(금) 쿨매트 제조업체인 ㈜일월(대표이사 이광모)로부터 쿨매트 3000개를 무상 제공받아, 시내 쪽방촌 다섯 곳에 전달합니다.
기증받은 쿨매트는 시중에서 개당 정가 7만9천8백 원에 판매되는 90cm*90cm의 중형 사이즈 제품으로, 시중가로 환산하면 2억3천9백만 원 어치에 달하는 분량입니다.
기증받은 쿨매트는 8월 3일 오후부터 돈의동 사랑의 쉼터(610개), 동대문 쪽방상담센터(280개), 남대문 지역상담센터(710개), 영등포 쪽방상담센터(460개), 동자동 용산 쪽방상담센터(810개) 등 서울시내 쪽방상담센터 다섯곳과 희망마차(130개) 등에 전달하여, 창문이 없어 일사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쪽방촌 주민 3천 가구가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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