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은퇴설계콘서트 1차 직장동료편 인생2막, 다시현역 ‘브라보 마이라이프’ 서울시 거주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퇴직연령이 낮아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전개되며 ‘준비되지 않은 노후’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개인적 관점에서는 부모부양, 자녀문제, 자녀결혼과 더불어 자신의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와, 사회적 관점에서는 생산과 소비의 중심으로 사회 각 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장년층의 퇴직으로 인한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가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실시한 ‘서울시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0~64세의 중장년층 시민의 평균 1차 퇴직연령은 남성 53세, 여성 48세로 조사되었으며,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56.4%로 인생재설계, 교육, 일, 사회공헌 등에 대한 욕구에 따라 50+세대를 위한 전반적인 인생설계 및 종합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된 일자리 평균퇴직 연령이 남성 53세, 여성 48세로 퇴직 후에도 끊임없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 세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현 경제활동 중인 직장인 대상 ‘직장동료와 함께 퇴직 후를 위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은퇴설계콘서트 1차 직장동료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청중 참여형 토크콘서트로
미래창조연구원 박임진 원장의 ‘제2의 미래직업 - 장년층 유망직종’, 현대증권 연금상품운영부 문경찬 세무사의 ‘은퇴준비를 위한 머니코칭(퇴직 전 주기별 자산관리)’으로 구성된 전문가 강연과
현 재직 중 인생이모작을 준비하고 있는 재직자 대상 멘토 이상욱(현 시설관리공단 재직, 한양길라잡이 대표), 퇴직 후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실천하고 있는 퇴직자 대상 멘토 유장근(전 LGU+부사장, 현 서울대학교미술관 도슨트,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의 공감토크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2016년 3월 25일(금) 19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17시 ~ 19시까지 2시간 동안 생애설계 상담, 노후준비종합진단 및 재무설계(개인연금활용법) 등 1:1 전문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은퇴설계콘서트 1차 직장동료편’ 은 서울시 거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7일 ~ 3월 22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를 통해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 도심권50플러스센터 기획홍보팀 정현주(☎02-3672-5060/070-4949-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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