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롯데리아와 함께 햄버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전국한우협회, 롯데리아,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9월 23일(수) 서울시청 4층 복지기획관실에서 1,5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버거 제품교환권 2,239매에 대한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전달식을 통해 전달될 한우 햄버거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로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저소득 초·중학생들이 방과후 공부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 400여개 지역아동센터 중 7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30개씩 배분될 예정입니다.
한편, 기부전달식에는 성은희 복지기획관,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호우 롯데리아 상무, 강일신 서울시복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기 위하여 힘써왔는데, 이번 기회에 서울시와 함께 나눔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은희 복지기획관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한우로 만든 햄버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사항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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