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은퇴를 앞둔 시민들이 자녀와 노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시는 오는 7월 29일(수) 저녁 7시부터 110분간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지하1층)에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라는 주제로  '은퇴설계콘서트 시즌2(자녀편)' 을 개최하고,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녀와 함께 노후설계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문가 강연'과 참여자와 호흡하는 '공감형 토크콘서트'로 구성됩니다.

먼저 전문가 강연은 '서른 이후 50년'. '인생의 절반은 부자로 살자'의 저자인 한국재무설계(주) 오종윤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2030 자녀세대'의 현실과 '5060 부모세대'의 현실을 재무전문가 관점에서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나 출근합니다' 라는 주제를 놓고 30년간 군생활 이후 화가의 꿈을 이룬 신대균 아이패드 수지작가와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의 저자인 김영광 대표가 자신의 꿈을 찾아 즐겁게 일하는 부모와 자식세대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딸여행' 저자인 이지나 작가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가를 보내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은퇴후 인생설계에 대해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      제 : 부모 - 자녀 대상 퇴직 후 인생설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일      시 : '15. 7. 29.(수) 19:00 ~ 20:50

장      소 :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 (지하1층)

대      상 : 50~60대 퇴직(예정)자와 자녀 및 관심있는 서울시민 200명

참가신청 :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나 전화(02-3672-5060)

접수기간 : '15. 7. 2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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