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 복지생태계 보존 할‘시니어 동네활동가’204명 모집
- 서울시 올해 처음 시니어 동네활동가 모집해 ‘시니어, 마을로의 귀환’ 프로젝트 시행
- 사례관리서포터 82명, 가정경제상담사 61명, 시니어마을새내기 61명 총 204명 모집
- 사회복지사, 상담사, 마을활동 경력자 등 만 50세~64세 퇴직
-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6월 1일까지 지원접수, 직무교육 수료 후 활
□ 동네에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들어주고 주민이 필요 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여 필요시 관련 복지서비스와 연계까지 해주는 ‘시니어 동네활동가’가 활동을 시작한다
□ 서울시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함께 퇴직한 5060베이비부머의 사회공헌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마을로의 귀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시니어 동네활동가’ 20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시는 5060세대가 퇴직 전에는 직장이 위치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했다면, 이번에 추진되는 ‘시니어, 마을로의 귀환’ 프로젝트 을 통해 거주지 중심 즉,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돌아와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에 활동할 시니어 동네활동가는 시가 추진하는「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사업에 함께 하게 되며 전문성을 갖춘 5060세대가 일선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중심의 마을생태계 조성을 위해 역할을 하게 된다.
□ 활동영역은 ▴사례관리서포터 ▴가정경제상담사 ▴시니어마을새내기 3개 분야로 구분된다.
□ 먼저, 사례관리서포터는 방문활동을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사례관리일련의 업무를 분담·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가정경제상담사는 방문활동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초재무설계·재무관리를 통하여 가정경제회복을 지원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 마지막으로 시니어마을새내기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활동을 지원하고 마을안의 네트워크 형성 및 주민중심의 마을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참여자들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사업이 추진되는 금천구, 도봉구, 성동구, 성북구 전체 동 주민센터에서 활동하게 되며, 월 57시간 활동하고 활동비 404,700원을 지원받는다.
□ 한편, 모집기간은 5월6일부터 6월1일까지이며, 만 50세~64세 퇴직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조건과 일정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 (www.seoulsenio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서울시는 5060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재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공헌과 더불어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오랜 사회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은퇴 후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회공헌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02-389-8891, 070-4666-8713, 8731)
시니어 마을로의 귀환 사업안내 시니어마을복지활동가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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