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서울시는 '나의 광복’을 주제어로 삼았습니다.
70년이 지나는 동안 전체 인구의 9할이 넘는 사람이 8.15 광복 이후 태어났습니다. 광복의 의미도 세대에 따라, 영역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을 것입니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다양한 ‘나의 광복'을 찾고 있습니다.
세대로는 할아버지의 광복, 어머니의 광복, 나의 광복(유치원 어린이에서 돌아가신 분까지) 영역으로는 공간의 광복, 시간의 광복, 말의 광복, 가치의 광복까지를 두루 아우르고자 합니다.
이는 개인과 역사의 만남을 형성시켜내는 특별한 과정이자 기억이 될 것입니다. 광복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표현에 대한 제약은 따로 없으니 누구나 자유롭게 ‘나의 광복’에 대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이 보내준 ‘나의 광복’은 서울도서관 외벽에 표현될 것입니다.

접수개요

• 주     제 : ‘나의 광복은 ㅇㅇ이다.‘
• 작성방법 : 본인이 생각하는 광복에 대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기술.
  설명) '나의 광복은 청산리다', '나의 광복은 8.15다', '나의 광복은 안중근이다' 같은 역사적 표현만이 아니라, 학생이라면 '나의 광복은 여름방학이다' 같은 유쾌한 표현도 가능하고, 회사원이라면 ‘나의 광복은 퇴근이다’ 같은 주관적 표현도 수용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의 광복’을 이렇게 말한 까닭에 대한 이유 또한 간략하게 써서 보내주기 바랍니다.
• 기     간 : 2015년 5월 6일(수) ~ 7월 31일(금)
• 접     수 :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수

 ※ 역사나 특정 개인에게 모욕을 주는 표현이나 지나치게 장난기어린 표현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참고자료 : 광복7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기자설명회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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