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도 대상㈜ 청정원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사랑의 반찬’을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눔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올해에는 4월 22일(수) 11시부터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나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2억 상당, 2014년에는 2억 상당의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 바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과 대상(주)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 탈렌트 김성령, 방송인 김성경, 청정원 주부봉사단, 서울시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이날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대상㈜ 청정원과 대상FNF㈜ 종가집의 인기 반찬류와 김치류 제품 등 10종을 상자에 담아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사랑의 반찬세트 2,000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입니다.
한편,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위해 음료 부스와 공연 등 문화행사도 열렸습니다.
대상㈜ 명형섭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은 “3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서울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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