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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노숙인 사진작가를 만나보세요

담당부서
자활지원과
문의
6360-4542
수정일
2012.10.29
노숙인 사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저는‘빚’ 때문에 무너졌지만,‘빛’을 통하여 희망을 얻었습니다.
- 노숙인 정○○(희망프레임 제1기 사진과정 수료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25일(수)부터 4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한 노숙인 사진강좌 수료생들의 사진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후 2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식을 갖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노숙인들의 작품 30점과 조세현 작가 등 외부 작품 4점 총 34점이 전시됩니다.
노숙인 작품은 수료생 15명이 각 2점씩 작품을 제출하며, 사진강의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조세현 작가외 3명의 사진도 기증받아 전시됩니다.

  • 외부 사진작가 현황
    • 한용외 :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사장, 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 김중민 : 포토스카우트 대표
    • 하민회 : 갤러리 ‘봄’ 대표

 

조세현의 ‘희망의 프레임’은 카메라렌즈를 통해 세상과 다시 소통하자는 취지로 조세현 작가의 재능 기부로 2월부터 6주에 걸쳐 진행된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했던 사진강좌는 6주간 6회에 걸쳐 카메라의 구조 이해로부터 야외 촬영 실습까지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사진이란 무엇인가, 증명사진 촬영, 스튜디오 방문 촬영 실습, 야외촬영(선릉, 영등포 공원), 외부 특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조세현의 희망의 프레임 강좌 운영과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진관련 민간기업들의 카메라 무상임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세현 작가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중 사용되는 카메라 무상임대, 우수 수료생에게 카메라 제공 및 작품사진 인화 등에 기업체들(니콘, 엡손)의 기부를 통해 사진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현장에서 판매하며, 판매금액은 5월부터 이어지는 제2기 기초반 강좌 운영 및 8월 중급반(심화반) 교육과정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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