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관협력, 성공의 조건’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본부와 함께 3월 4일(수) 오후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박근수 복지기획관,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기업·NPO사회공헌 담당자 200여 명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공유경제시대, 민관협력 사회공헌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서울시의 사례발표가 1부로 진행됩니다.
2부에서는 대기업의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CJ대한통운, 에스원, SK텔레콤의 기업 사회공헌 사례와 굿피플, 따뜻한동행의 NPO 영역 사회공헌 사례가 소개 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관 협력에 관한 개념을 정의하고, 복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 NPO와 공공영역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여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단체, 기업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세미나의 발표자로 나서는 남길순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관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서로 협력이 필요하지만 쉽게 다가가기 힘든 공공과 민간의 영역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통해 상생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소통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http://s-win.or.kr)에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팩스(02-771-3357)로 전송하면 된다.
※ 행사문의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본부 ☎02-2021-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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