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에 함께해 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시는 6일(목)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랑의 보일러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신현준 씨와, 사랑의 보일러 나눔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서영희 씨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 행사에는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주식회사 KR 귀뚜라미 권성심 대표, 영화배우 신현준, 서영희 등이 참석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이겨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일러 제조사 및 시공단체의 모임 ‘사랑의 보일러 나눔’과 함께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3년간 3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무상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 ‘사랑의보일러나눔’은 ’ 2010년에 창설된 후 보일러 기술자문 관련 재능기부를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 하고 있으며(18년간 269명), 지난해 서울시 김장문화제의 김장나눔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안용묵 ‘사랑의 보일러 나눔’ 대표는 “보일러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상자인 ‘사랑의 보일러 나눔’ 홍보대사 영화배우 신현준 씨는 “보일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일러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분들을 뵈면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며 “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나눔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함께 수상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의 창립회원이자 공동대표인 영화배우 서영희 씨는 “제가 아니어도 다른 누군가 했을 일인데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일러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고생해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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