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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따뜻한 설을 위해 저소득층 보일러 특별점검합니다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희망복지지원과
문의
2133-7392
수정일
2015-02-12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특별한 보일러 점검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월 17일(화)까지 설맞이 보일러 특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보일러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보일러는 민간후원을 통하여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희망온돌 ‘행복한 방만들기’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보일러 전문가와 협력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1만 가구 이상 저소득층의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한 바 있습니다.
- 시는 지난 ‘14년에도 어려운 이웃 10,000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을 통해 수리를 실시하고, 교체가 필요한 가구는 민간에서 후원받은 보일러를 활용하여 무상으로 교체했습니다.

특히, 이번 보일러 특별점검은 기존에 누락되거나 추가로 신청된 저소득층의 보일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사랑의보일러나눔’(대표 안용묵)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집니다.

보일러 점검대상가구 추천은 자치구 주민센터 또는 복지관 등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어려운 이웃의 보일러 점검신청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시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났을 경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연락처를 몰라 추위에 떨지 않도록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보일러회사 서비스센터와 바로 연계되는 서비스로 지원합니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1만 가구에 대한 보일러제조사를 파악해 협약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 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소외계층이 있어 주변 이웃이나 시민의 적극적인 발굴과 추천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기업과 단체의 도움으로 보일러 특별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며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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