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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85억 지원

담당부서
복지건강본부 장애인자립지원과
문의
02-2133-7452
수정일
2018.10.27

서울시가 비영리 재단법인 푸르메재단이 민간의 기부를 받아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 중인 성장기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85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매년 병원 운영비로 약 9억 원을 지원합니다. 시의 이번 지원은 1만3천 여 명에 달하는 서울시 장애아동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이들의 적기 재활치료를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장애아동은 1만3,272명(‘14.12월 말 기준)으로 기존엔 국립재활원, 서울재활병원 등에 있는 일부 장애아동 병상과 재활시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2011년 실시한 서울시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병상 수요량은 약 623병상이 필요하나 210병상 정도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애아동의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서울에서는 최초로, 장애아동들만의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연면적 1만8,378㎡,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로 들어설 어린이재활병원에는 ▲90병상과 각종 재활의료장비를 갖춘 재활병원 ▲직업재활시설 ▲체육시설(수영장) 등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3월 착공, ‘16년 상반기 중 문을 열 계획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따른 총사업비는 466억 원으로 이중 ▲서울시가 85억 원(건축비 50억, 의료장비구입 35억) ▲마포구가 93억 원(부지 구입) ▲푸르메재단이 민간기부를 통해 273억 원(건축비) ▲국비(의료장비구입) 15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후 푸르메재단이 장애인의료재활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성수 푸르메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으로 보다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턱없이 부족했던 장애아동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 강화해 아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어린이재활병원1 장애어린이재활병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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