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친환경 가전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구츠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방한용품인 여성용 러그부츠 500켤레를(6,250만원 상당) 기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구츠는 정수기, 공기 살균기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여 사회적기업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30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6층 행정1부시장실에서 ㈜구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부전달식을 갖었습니다.
- 행사에는 정효성 행정1부시장, 유인수 ㈜구츠 대표이사, 이은애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혜련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달된 부츠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서 취약계층 저소득 시민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유인수 ㈜구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봉사활동 등 나눔에 힘써왔는데, 이번 기회에 서울시와 같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 또는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이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는 것은 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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