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보일러나눔’이 서울시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KR귀뚜라미보일러(대표 권성심)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일러 40대를 기부하였습니다 .

이와 관련해 시는 30일(화) 서울시청 4층 복지정책관실에서 ‘사랑의보일러나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보일러’ 기부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 행사에는 남길순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주식회사 KR 귀뚜라미 권성심 대표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서울시는 2012년 11월에 ‘사랑의보일러나눔’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보일러 돌봄을 위한 ‘따뜻한 방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랑의보일러나눔’은 서울시 보일러 기술자문 역할을 통해 보일러 제조사 및 시공단체들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3년간 3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무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 ‘사랑의보일러나눔’은 ’10년에 창설된 후 보일러 기술자문 관련 재능 기부,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18년간 269명), 김장나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는 ‘97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250여 세대의 보일러 수리·교체 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는 “서울시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보일러 나눔활동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