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돈의문 쪽방상담소와 종로구 보건소가 추천한 일용직근로자 100명 대상
ㅇ 12월5(금)14시부터 18시까지 돈의문 쪽방상담소에서 무료로 실시
ㅇ ㈜ 한전산업개발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파상풍 백신무상 기부
ㅇ 서울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팀’에서 예방접종 인력 및 장비 전격 지원
ㅇ 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쪽방 주민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도울 것 ”
- 서울시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건축 일용직 근로자 건강지키기에 나선다.
-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 서울시는 거주자 대부분이 건축 일용직근로자인 종로구 돈의문 쪽방촌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금) 파상풍균 독소 조기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예방접종은 14시부터 18시까지 돈의문 쪽방 상담소에서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며 절차는 접수→ 문진상담 → 동의서 작성 → 접종의 순서로 진행한다.
- 서울시는 돈의문 쪽방촌 주민으로 건축 일용직근로자로 근무하면서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종로구 보건소와 종로쪽방촌에서 추천 받은 받아 이중 희망자에 한해서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예방접종은 ㈜한전산업개발에서 파상풍 예방백신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팀’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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