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양한 주말 교육수요 충족
두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 맘 황인숙씨(가명, 노원구 상계동 거주)는 올 초 주5일수업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아이들을 어떻게 보내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말행복투어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름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게임에 빠지거나 나홀로 보내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력.자립심.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체험학습 기회가 될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되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말행복투어(24개 테마), 주말 현장체험학습(6개 프로그램), 자치구별 지역연계(386개 동아리) 프로그램이 운영중이고, '12.7.22일 현재까지 총 2만3천 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말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주말N미술관 ·국립공원 청소년 그린캠프 ·배드민턴 교실 ·탁구치는 토요일 ·역사문화 다문화체험 ·모바일 역사탐험 등 총 6개 프로 그램으로, 연 11,853명의 학생들이 이용하였고
지역연계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기획한 학교 또는 마을 단위 동아리 활동으로, 386개 동아리 총 5,593명의 학생이 참여 하였으며,
주말행복투어 프로그램은 24개 테마를 주제로 현장투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마로는 ·문화·역사탐방 및 진로체험 ·진로·역사·자연·음식역 등 행복메트로 ·지피지기 환경알기 및 동네여행, 텃밭가꾸기 ·나는야 문화·역사탐험가, 내고장 직업체험단 및 박물관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25개 자치구와 연계하여 지금까지 19주(회)를 진행, 연 5,883명이 참여했다.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2013.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예약이 조기에 완료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확인하고 신청(전화신청 - 별첨 참고)해 두면 좋다.
학교지원과 최홍연 과장은 이번 “여름 방학기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또래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성 함양 및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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