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우리이웃의 치과 주치의‘박명제’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복지정책과
문의
02-2133-7319
수정일
2014.09.19
수장자들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어려운 이웃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한 박명제 치과 전문의가 ‘2014년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12회째 맞는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로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 등 총 10명(단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2003년 복지상을 제정,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시설 종사자나 단체를 매선정해 지난해까지 총 110명을 시상했다.

 

♦ 대상 : 20년 동안 저소득층의 구강건강을 돌보고 있는 박명제 치과 전문의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박명제 치과 전문의는 지난 ‘95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자활근로자, 장애인, 독거어르신의 치과치료를 책임지고 있다.

  • 박명제 치과 전문의는 지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8년 동안 복지관에서 주 1회 지역주민 무료 치과진료를 비롯해 결식아동의 구강관리 실천습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예방진료 사업에 헌신하였다.
  • 고가의 치료비용의 발생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방치되어 있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치료해 주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구강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 현재는 자신의 치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를 진행 중이다.

 

박 전문의는 치과진료가 필요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충치, 보철, 임플란트, 틀니 등의 치료를 포기 하지 않도록 자신의 병원에서 비용감면 및 무상진료를 시행하며 돕고 있다.

 

또,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치과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결식아동의 충치치료 및 예방진료에도 힘을 쏟으며 우리 이웃의 치과주치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자원봉사자 분야 : 최우수상 이웃사랑치과봉사회, 우수상 이정희씨, 이조교씨

자원봉사자분야 최우수상은 ’98년 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 등으로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책임져 온 ‘이웃사랑치과봉사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어린이집 원장역임 후 독거어르신과 무연고 노숙인, 중증장애인, 정신질환자를 위해 10년 넘게 자원봉사활동(1,813시간)을 펼쳐 온 ‘이정희’씨(여, 82세)와 16년 째 사회복지관에서 가정봉사원으로 활동하면서 30명 이상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목욕과 식사 같은 일상생활을 돕고 있는 ‘이조교’ 씨(여, 61세)가 수상한다.

 

♦ 후원자 분야 : 최우수상 HSBC은행(서울지점), 우수상 잠원동성당협의회, 신정임씨

후원자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HSBC은행’(서울지점)은 1998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조성프로젝트’를 후원하였으며 결식예방사업, 교육장학 및 학습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44명의 청소년에게 약 3억 원(2억9천1백4십7만8천4백원)을 후원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후원자 분야 우수상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 동안 매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지역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잠원동성당협의회’(이하 잠원동성당협의회)와 14년 동안 매월 1만원씩의 정기후원을 비롯해 12년 간 총 596회 986시간을 경로당 자원봉사 활동에 전념한 ‘신정임’ 씨 (여, 81세)가 수상자로 뽑혔다.

 

♦ 종사자 분야 : 최우수상 이세형 씨 , 우수상 김 현 씨, 김봉관 씨

복지종사자분야 최우수상에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민·관협력 모금회 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인자립생활 7가정 장애인 가정 10가구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운 ‘이세형’ 씨(남,40세)가 수상자로 뽑혔다.

 

복지종사자 우수상에는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생산품 인식개선에 힘쓴 ‘김현’ 씨(남, 43세)와 청각장애를 딛고 컴퓨터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청각장애인 정보화 교육확대와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김봉관’ 씨 (남, 44세)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 9.18(목) 우리은행 본점 4층에서「2014 서울사회복지대회」와 함께 시상식 개최

한편, 시상식은 9월 18일(목) 오후 2시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 (중구 회현동)에서 열리는「제15회 2014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했으며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시상했습니다.

 

첨부 :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 공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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