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추석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기부 받은 ‘사랑의 쌀’(10kg 3,000포)에 이어 올해에는 쌀 10㎏ 2,000포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샴푸·치약·비누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 2,000개를 저소득 가정에게 ‘원 플러스 원(1+1)’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9.3(수) 오후 2시에 서울시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쌀과 생활용품의 기부전달식과 더불어 송편 빚기 행사를 함께 갖었습니다.
행사에는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순우 우리금융그룹회장, 공상길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지역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부된 쌀과 생필품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구립사회복지관을 통하여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며, 정성껏 빚은 송편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인근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집니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생필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우리금융그룹의 나눔 경영 실천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서울시 또한 지속적인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통해 더불어 나누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9월5일(금) 까지를 ‘추석맞이 기부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지난 8월 25일(월) 14시~16시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희망마차 및 푸드뱅크 확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하여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시민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문의 :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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